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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6호 www. gomijunews. com 뉴욕-워싱턴 동시발행 대표전화:( 571) 422-0635 NY( 347) 804-9620 MijunewsNY @ gmail. com 2026년 8월 7일- 2026년 8월 13일 Section-A

부유층도 점점 고령화 되는 중

50 ~ 70 대가 자산 60 % 이상 소유

< 홍성호 기자 > 미국 세대가 조용히 세대간 불평등으로 빠 져 들고 있다. 나이가 많고 부유한 유권자와 주택 소유자들이 경제와 미국의 민주주의를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좌우는 주로층이다. 그 러면서도, 정작 위협받는 쪽은 자신들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데이터를 보면 오늘날 부유 층은 놀라울 정도로 고령화되어 있다. 고령화 사회는 개혁보다는 현상 유지에 더 집중한다. 오랫동안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형 태의 통치, 즉 많은 고령 시민들에게 특권을 부여하는 새로운 사회로 표류해 왔다. 이 사 회는 많은 고령자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 게 해를 끼치고 있다. 이를 " 미국의 노인 지 배 체제( gerontocracy)" 라고 부른다. 정치인 을 보더라도 수십년간 의원을 역임하고 있는 고령층이 상당히 많다. 유력 기업의 최고위층 도 60 ~ 70대가 대부분이다. 경제와 정치가 여
전히 부유한 노년층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것 이 현실이다.
베이비붐 세대가 경제를 질식시키고 있다 는 것은 데이터를 근거로 세대 분석을 보면 납득이 간다. 그리고 그것이 미국 사회가 원 활히 돌아가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음을 이해 할 수 있게 된다. 베이비붐 세대는 인구 통계 지표에서 자산이나 부동산 부, 소득 모두 가 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세대다. 인국 비중 역시 적지 않아서 가장 많이 소 유하고 가장 많이 지출하는 세대다. 임금 정 체, 높은 집값, 급증하는 국가 부채와 사회보 장 지출이라는 객관적으로 상황에 관여하고 있다. 이를 " 상징적 위협 " 이라고 부른다. 즉, 논쟁 의 대상이 물질적인 사실에 관한 것이라 할지 라도 다른 집단이 자신의 가치관과 정체성을 공격한다고 느끼는 것이다. 연령별 부의 분
포, 주택 점유율, 승진의 병목 현상 등 데이터 에 집중할수록 일부 베이비붐 세대들은 혼란 스럽고, 화나고, 슬프고, 불안하다고 말한다.
역사상 가장 부유한 노인들- 그리고 그에 대 한 부정 미국의 고령 인구 불균형은 실로 엄청나다. 비자 카드는 최근 베이비붐 세대가 미국 전체 부의 절반 이상, 약 93 조 달러에 달하는 자산 을 보유하고 있다고 추산했다. 연방준비제도 자료에 따르면 전체 가계 순자산은 174 조 달 러다. 부동산의 경우, 70 세 이상 미국인의 소 유 지분은 26 % 로, 사상 처음으로 40 ~ 54 세의 핵심 소득층을 넘어섰다. 미국이 노인 지배 사회가 아니라고 주장하 는 사람에게 간단한 반박도 가능하다. 문자 그대로 노인의 이름을 딴 정부 기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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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 어떤 이유로든 북한 방문 금지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자국민들의 북한 여행 금지를 1 년 연장한 데 대해 ' 미국 인의 안전을 위한 것 ' 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북한과 전제 조건 없는 대화에 열려있다는 입장은 유지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5 일 인도적 지원을 위 한 방북 신청 허가 확대 여부와 관련,"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국민의 안전과 보안을 최우선 으로 여긴다 " 면서 북한에 대한 미국인의 여
행경보가 최고 단계인 여행 금지로 유지된 다고 밝혔다. 그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미국인의 체 포 및 구금 위험을 우려해 북한 방문 금지 조 치를 연장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 국무부 는 미국인들에게 어떤 이유로도 북한을 방 문하지 말 것을 강력 경고한다 " 고 덧붙였다. 국무부 대변인은 또 "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이 전제조건 없이 북한과 대화하는 데 열려
있음을 분명히 했다 " 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 했다. 미국인의 북한 여행 금지는 2017 년 시작돼 매년 갱신, 내년 8 월 말까지 연장된 상태다. 그러나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에서 북한인 권특사를 지낸 로버트 킹은 최근 기고문을 통해 관광 목적의 방북은 금지하더라도 인 도적 지원을 위한 미국인 활동가들의 방북은 지금보다 수월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