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8 2026 년 4 월 24 일- 2026 년 4 월 30 일 한인 비즈니스 / 한국 부동산
미동부한인문인협회 제 35 회 뉴욕문학 신인상 수상자 발표
송파 아파트값 9 주 만에 반등 … 실수요, 서울 외곽 · 경기로 확산
< 한성용 기자 > 미동부한인문인협회( 회장: 이춘희) 가 제 35 회 뉴욕문학 신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부문 59 편, 수필부문 9 편, 소설부 문 4 편등 총 72 편의 작품이 응모된 올 해 공모전에서 아래와 같이 총 9 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선 작품들은 올 가을 발간되는‘ 뉴욕문학’ 제 36 집에 게재되며 당선 자에 대한 시상일자는 추후에 결정될 예정이다.
시 부문- 당선작: 권혁훈 < 봄은 지 다 >, 가작: 이종호 < 구월동 나뭇가 지 재건축되다 > 가작: 이민경 < 열병
>, 가작: 박도준 < 구겨진 하루 일과 > 수필 부문- 당선작: 앤 김옥심 < 돌 이 네게 건넨 이야기 >, 가작: 김명혜 < 미완성 작업실 이야기 > 소설 부문- 당선작: 조종리( Betty C Cho) < 물의 기억 >, 가작: 강영진 < 노 인들이 점령한 성 >, 가작: 이신기 < 위 기일발, 일초즉발 > 수상자 들은 기성문인으로서의 자격 이 부여되며 미동부한인문인협회 입 회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신인상 공모전 심사위원으로는 < 시 > 변정숙, 안영애, 조성자, 손정아 시인, < 수필 > 노려, 최영선, 연봉원 수 필가, < 소설 > 한영국, 홍남표 소설가 가 참여했다.
" 버틸 이유는 없지만 지금 팔기는.." 장특공제 폐지 논의에 집주인들 매도 저울질
23 일 정치권에서 장기보유특별공제( 장특공 제) 축소 · 폐지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찾 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 일대. 현장에서는 매 도 문의와 관망세가 뒤섞인 분위기가 감지된 다. 일부 집주인들이 세 부담 확대를 우려해 매도를 고민하고 있지만 제도 개편이 확정되 지 않은 상황에서 실제 거래로 이어지는 사례 는 제한적이다. 강남구에서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 중인 A 씨는“ 아직 법이 제정되지 않은 만큼 매수 · 매도 모두 눈치보기가 이어지는 상황” 이라며“ 정책 윤곽이 구체화되기 전까지는 거래가 크게 늘어나기 어렵다” 고 말했다. 인근 공인 중개사 B 씨도“ 현재까지는 뚜렷한 거래 움직 임은 없는 상황” 이라면서“ 관련 법안이 구체 화될 경우 매도 움직임이 점차 나타날 가능성 이 있다” 고 전망했다. 그럼에도 고가 주택과 1 주택자에 대한 과세 강화 기조가 이어지면서 매도 시점을 앞당기 려는 움직임도 일부 나타나고 있다. 압구정 A 단지 전용면적 84 m2는 시세가 65 억원대에 형성돼 있음에도 최근 약 10 억원 낮춘 54 억 원에 거래됐다. C 공인중개사는“ 재건축 기 대감으로 최근 1 ~ 2 년 사이 가격이 과도하게 오른 측면이 있는 데다 장특공제 폐지 가능성 까지 거론되면서 일부 집주인들이 시세보다 낮춰서라도 미리 정리하려는 움직임이 반영 된 사례” 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특공제 혜택 을 크게 받는 장기 보유자들 사이에서는 제도 변화 가능성을 의식해 공제를 받을 수 있을 때 처분을 고민하는 사례가 일부 나타나고 있 다” 고 덧붙였다.
합정에서 약 30 년간 거주해 온 D 씨도 최 근 매도를 고민 중이다. 기존 주택이 재건축 을 거쳐 신축으로 바뀌면서 보유세 부담이 커
진 데다 장특공 폐지 논의까지 겹치며 세 부 담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D 씨 는 장특공제가 사라질 경우 양도차익이 줄어 들 수 있다는 점도 우려하고 있다. 여기에 결 혼을 앞둔 자녀의 자금 마련까지 고려하는 상 황이다. 이 같은 분위기는 최근 정부와 정치권의 과세 강화 기조와 맞물린 영향이다. 정부는 고가 · 비 거주 1 주택자에 대한 과세 형평성을 강조하고 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를 통해“ 다주택은 물론 1 주택이라도 주 거용이 아닌 투자 · 투기 목적이라면 장기보유 를 이유로 세금 감면을 해주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고 밝히며 장특공제 적용 방식에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윤종오 의원 등 범여권 의원 10 명은 이달 8 일 1 주택자의 장특공제를 전면 폐지 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관련 논의가 정치권 전반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당장 시장에 매물이 급격히 늘어 나는 흐름은 아니지만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대기 매도 수요’ 는 누적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현재 급매물 은 여전히 많지 않은 상황” 이라면서도“ 장특공 제 축소 등 세금 규제 영향으로 잠재적 매도자 는 꾸준히 존재한다” 고 분석했다. 시장 일각에서는 제도 개편 방향을 둘러싼 반 발 기류도 감지된다.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아직 제도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이를 이유로 집을 파는 움직임은 제한적” 이라면서도“ 시장에서는 우려와 불만이 함께 나타나는 분위 기” 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1 주택자는 보호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이를 투기 대상으 로 보는 시각에 공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며“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1 주택자 전반에서 불 만이 확산되는 모습” 이라고 진단했다.
2 월 말 이후 하락세를 이어온 강남 3 구 가운 데 송파구가 약세를 멈추고 상승 전환했다. 강남 · 서초 역시 하락폭이 점차 줄며 약세가 완화되는 흐름이다. 한강벨트와 외곽 지역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실수요는 경기 외곽 으로까지 확산되는 모습이다. 23 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 월 셋째주( 20 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 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5 % 올 라 상승폭이 확대됐다. 전주( 0.10 %) 보다 오 름세가 강해졌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다주택 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 5 월 9 일) 을 앞두고 약 2 개월간 급매물이 늘며 상승세가 둔화됐 으나, 최근에는 일정 범위 내에서 등락을 반 복하는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강남 3 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송파구는 전 주 대비 0.07 %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송파는 2 월 마지막 주 이후 8 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왔 으나, 주요 지역 급매물이 상당 부분 소진되면 서 가격이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강남(-0.06 %) 과 서초(-0.03 %) 는 각각 9 주 연속 하 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낙폭은 전주와 비슷하 거나 소폭 줄어들며 약세가 다소 완화되는 모 습이다. 용산구 역시 전주(-0.04 %) 에 이어-0.03 % 를 기록하며 2 주 연속 하락했다. 용산은 3 월 말 일 시적으로 상승 전환했지만 최근 다시 약세 흐름 으로 돌아선 상태다. 한강벨트 주요 지역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마 포( 0.17 % →0.19 %), 성동( 0.03 % →0.11 %), 광진( 0.18 % →0.22 %) 등이 일제히 오름폭을 키웠다. 이들 지역은 급매 위주 거래가 이어졌지만 강남 3 구보다 가격 조정폭이 제한적이었던 만큼 상 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 다. 외곽 지역 강세도 이어졌다. 강서( 0.31 %), 관악( 0.28 %), 성북( 0.27 %), 동대문( 0.25 %), 강
전국 땅값 상승세가 이어졌다. 특히 서울 강 남권을 중심으로 상승 흐름이 두드러지며 수 도권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전국 지가가 올해 1 분기 누적 기준 0.58 % 상승했다고 23 일 밝혔다. 지난해 4 분기( 0.61 %) 보다 상승 폭 은 0.03 % 포인트 줄었지만 전년 동기( 0.50 %) 와 비교하면 0.08 % 포인트 확대된 수준이다. 전국 지가는 2023 년 3 월 상승 전환 이후 37 개 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최근 들어 상승 속도는 완만해지는 흐름이다. 3 월 지가변동률은 0.20 % 로 2 월( 0.19 %) 보다 소폭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1 % 올라 전국 17 개 시 · 도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했다. 시 · 군 · 구별로는 서울 강남구가 1.5 % 로 가장 높았고 용산구 1.31 %, 서초구 1.26 %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전국 255 개 시 · 군 · 구 중 41 곳만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는데 서울 주 요 지역이 상승 흐름을 주도한 셈이다. 수도권 전체로 봐도 상승세는 이어졌다. 1
북( 0.24 %), 노원( 0.22 %) 등은 비교적 높은 상승 률을 기록했다. 실수요가 몰린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은“ 강서구 가양 · 염창동, 관악 구 봉천 · 신림동 대단지, 성북구는 길음 · 하월 곡동 위주로 상승했다” 며“ 서울은 관망세 지역 과 상승 거래가 포착되는 지역이 혼재된 가운 데 전체적으로는 상승 흐름을 보였다” 고 설명 했다. 수도권 역시 상승세가 이어졌다. 규제 강 화로 내 집 마련을 서두르는 실수요가 유입되면 서 서울 접근성이 높은 지역 중심으로 오름세가 나타났다. 화성 동탄( 0.41 %), 광명( 0.34 %), 수 원 영통( 0.31 %)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지역은 최근 서울 전셋값 급등 영향으로 상승세가 가팔라진 곳이다. 이번 주 서울 전세 가격은 전주 대비 0.22 % 올라 올해 누적 상승률 이 2.17 % 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 0.40 %) 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서울 임대 수요가 경기 매수로 이동 하는 흐름도 뚜렷하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소유권이전등기( 매매) 신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집합건물 기 준 경기도 부동산을 매수한 수요 중 서울 거주 자 비중은 15.69 % 로 집계됐다. 전월( 14.52 %) 보 다 1.17 % 포인트( p) 상승한 수치로, 2022 년 6 월( 16.28 %) 이후 약 3 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장기보유 특별공제 축소 가능성 등 추가적인 급매물 출 회 요인이 남아 있어 강남 · 서초를 중심으로 매 수자와 매도자 간 눈치보기 장세가 지속될 것” 이라며 " 서울 중하위 지역의 양호한 가격 흐름 이 인접 경기 위성도시 부천, 의정부, 구리 등 비 규제지역으로 확대되는 모습 " 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 전월세 매물 부족으로 서울 중하위지역 중심 키맞추기 현상은 점차 경기 외곽지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 고 덧붙였다.
1 분기 전국 땅값 0.58 % 상승
분기 수도권 지가변동률은 0.81 % 상승했다. 다만 수도권 역시 전 분기 0.85 % 보다는 상승 폭이 다소 줄었다. 반면 지방은 전 분기와 같 은 0.19 % 를 기록하며 제한적인 흐름에 머물 렀다. 전체 시군구 중 193 곳이 0 ~ 0.60 % 구간 에 분포했다. 인구감소지역의 지가 상승률은 0.15 % 로 비대상지역( 0.62 %) 대비 낮은 수준 을 나타냈다. 땅값이 오르는 가운데 토지 거래는 혼조세 를 보였다. 1 분기 전체 토지 거래량은 약 46 만 2000 필지로 전 분기 대비 3.6 %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6.7 % 증가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 토지 거래량은 약 15 만 1000 필지로 전 분기 대비 0.1 % 줄었고 전 년 동기 대비로는 0.6 % 증가했다. 지역별로 는 세종과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 거래가 늘었 지만 대부분 시 · 도에서는 감소세가 나타났다. 전체 토지 거래는 세종( 41.7 %), 전북( 9.7 %) 등 일부 지역에서 증가했으나 12 개 시 · 도에서는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