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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호 기자 > 주택 모기지 대출 이자율 잠금 추세가 지속 되고 있다. 금리 인하 기미 거의 보이지 않아 초저금리 보유자는 더욱 시장에서 관망하면 서 단단히 걸어 잠그고 있다. 주택 시장의 점진적인 해빙세가 올해 초 둔 화되면서, 전체 주택 모기지 대출의 거의 절 반이 4 % 이하의 모기지 이자율로 고정된 상 태다.
리얼터닷컴( Realtor. com) 경제 연구팀의 최신 분기별 주택 모기지 대출 보고서에 따르 면, 2026년 1분기 기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의 초저금리인 3 % 이하 모기지 이자율이 적 용된 주택 모기지 대출 비중은 19.5 % 로, 작년 말과 거의 변동이 없었다. 반면, 6 % 이상의 모기지 이자율이 적용된 모 기지 대출 비중은 2025년 4분기 대비 0.1 % 포 인트 소폭 증가한 22.1 % 를 기록하며, 작년보 다 증가세가 둔화되었음을 보여준다. 이는 그 만큼 주택 구입이 저조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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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사이트 리얼터닷컴( Realtor. com) 의 분석에 따르면 이러한 모기지 이자 율 하락세가 2 월에 주택 모기지 대출 이자율 의 기준선인 6 % 아래로 잠시 떨어졌다가, 미 국과 이란 간 전쟁 발발로 유가가 급등하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다시 급등한 데 기인한다. 이는 우량 주택 구매자들이 이 기간 동안 6 % 미만의 모기지 이자율로 주택 모기지 대출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결 과적으로 5 ~ 6 % 이자율의 주택 모기지 대출 보유자 비중이 증가하고 6 % 이상 모기지 이 자율 보유자 비중은 안정세를 보인다고 설명 한다.
나머지 모기지 이자율 분포는 2025 년 4 분 기와 2026 년 1 분기 사이에 큰 변동이 없었다. 5 % 이상 모기지 이자율 보유자 비중은 0.3 % 포인트 소폭 상승했고, 3 ~ 5 % 모기지 이자율 보유자 비중은 전분기 대비 0.3 % 포인트 하락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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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이자율 잠금 효과의 지속 3 % 미만 모기지 이자율의 모기지 대출 감소 속도와 6 % 이상 모기지 이자율의 모기지 대 출 증가 속도를 추적해 보면 모기지 이자율 잠금 효과가 얼마나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 는지 명확히 알 수 있다. 이는 기존 주택 소유 자들이 역사적으로 낮은 모기지 이자율을 현 재의 훨씬 높은 시장 모기지 이자율( 약 6.5 %) 로 바꾸어 이사하는 것을 여전히 꺼리고 있음 을 보여준다.
이들은 코로나 시대의 초저금리 혜택을 누 리고 있지만, 자연스러운 상환 시점이나 이사 시점이 아직 보이지 않는 차입자라고 봐야 한 다. 경제가 안정되고 모기지 이자율이 하락하 면 언제든 집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 이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가 많아서 적극적 으로 집을 내놓을 기회를 보고 있다. 전반적으로 미국 전체 모기지 잔액의 49.9 % 는 여전히 4 % 이하의 모기지 이자율을 받고 있으며, 거의 5 건 중 4 건은 6 % 미만의 모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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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율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 % 이상 높은 모기지 이 자율의 모기지 대출 비중은 2025년 1분기 대 비 3.2 % 포인트 증가해, 급등하는 대출 비용 과 높은 주택 가격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의미 있는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주택 구매자들이 장기적으로 높은 모 기지 이자율에 점차 적응하고 있음을 시사한 다. 모기지 이자율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택 구매는 지속되고 있고 사전 모기지 대출 승인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 ▶3면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