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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2026 년 8 월 7 일- 2026 년 8 월 13 일 건강

식단 관리하고 운동 했는데도 살찐 女 매일 먹던‘ 이 음식’ 끊자 어떤 변화가?

“ 나는 문제없어”… 나이 들어서도 기억력 생생하게 유지하는 법

균형 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에도 체중이 줄지 않는다면 생활습관 외에 다른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영국 의 한 여성은 수년간 극심한 피로와 복부 팽 만, 체중 증가를 겪다가 식단을 바꾼 뒤 증상 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영국 매체 더미러에 따르면, 런던에 거주하는 레베카 로드리게즈( 38) 는 지난 10 년 동안 체중이 약 25kg 늘었 다. 그는 건강을 위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꾸준히 운동했으며, 세 명의 영양사와 상담하 고 여러 차례 병원을 찾았지만 심해지는 피로 감과 체중 증가를 설명할 수 있는 원인을 찾 지 못했다. 혈액검사 결과도 대부분 정상이었다. 하지 만 피로감은 갈수록 심해졌고, 식사 후마다 반복되는 복부 팽만과 불편감도 계속됐다. 배 달음식을 끊고 집밥을 먹고 운동량을 늘려도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전환점은 친구의 권유로 받은 음식 불내증 검사였다. 레베카는 검사를 통해 계란 흰자, 감자, 쌀, 효모 등 자신이 건강식이라고 믿고 거의 매일 먹던 음식들에 반응을 보인다는 결 과를 받았다. 이후 해당 음식 섭취를 줄이는 방향으로 식단을 조정하자 복부 팽만이 줄고 활력이 돌아왔으며 체중도 감소했다. 그는“ 오랫동안 이런 증상이 당연한 것이라 생각했다” 며“ 수년간 지속된 증상이라고 해 서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원인을 찾아보 는 것이 중요하다” 고 조언했다.
음식 불내증, 알레르기와 어떻게 다를까 음식 불내증은 특정 음식이나 성분을 소화 하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불편한 증상이 나 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 닉에 따르면 음식 알레르기처럼 면역계가 과 도하게 반응하는 질환은 아니며, 주로 소화 기능과 관련이 있다.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 복부 팽만, 가스, 설 사, 메스꺼움, 속쓰림 등 소화기 증상이다. 일 부에서는 두통이나 편두통이 나타나기도 한 다. 증상은 음식을 먹은 직후보다 수시간 뒤 에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섭취한
양에 따라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음식 불내 증이 직접 체중을 늘게 하지는 않는다. 다만 소화 불편과 피로가 지속되면 활동량이 줄어 들면서 체중 변화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가 능성은 있다.
원인 다양... 유당부터 글루텐까지 음식 불내증의 가장 흔한 유형은 우유 속 유 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해 생기는 유당불 내증이다. 이 밖에도 글루텐, 과당, 히스타민, FODMAP( 소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는 발효 성 탄수화물), 카페인이나 아황산염 같은 식 품첨가물 또는 화학성분에 민감하게 반응하 는 경우도 있다. 효소 부족 외에도 장내 미생 물의 변화, 염증성 장질환 같은 소화기 질환, 항생제 복용, 나이에 따른 소화 효소 감소 등 이 음식 불내성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진단은 식단 기록과 제거 식이가 기본 음식 불내증을 한 번의 혈액검사나 피부검 사만으로 확진할 수 있는 표준 검사법은 없 다. 의료진은 증상과 식습관을 종합적으로 평 가한 뒤 식사 일기를 작성하거나 의심되는 음 식을 일정 기간 제한한 뒤 다시 섭취해 증상 변화를 확인하는 제거 식이를 활용할 수 있 다. 유당이나 과당 불내증이 의심되는 경우 에는 수소호기검사( hydrogen breath test) 가 진단에 활용되기도 한다. 또한 식품 알레 르기나 셀리악병 등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다 른 질환이 아닌지 확인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무조건 끊기보다 균형 잡힌 식단 중요 음식 불내증 관리의 핵심은 원인이 되는 음 식을 확인해 섭취를 줄이거나 피하는 것이다. 다만 특정 식품을 무조건 제외하면 칼슘, 비 타민 D, 식이섬유 등 중요한 영양소가 부족해 질 수 있어 전문가와 상담하며 대체 식품을 활용하며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 요하다. 또한 심한 복통이나 지속적인 설사, 원 인 모를 체중 감소, 빈혈 등이 동반된다면 음식 불내증 외 다른 질환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는 만큼 의료진의 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 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감퇴하는 것 은 뇌의 자연스러운 노화와 여러 신체 변화가 함께 작용하기 때문이다. 기억 력이 떨어지는 데는 일부 신경 세포가 줄어들고 세포 사이의 연결이 예전만큼 효율적이지 않을 수 있고, 기억을 형성 하는 데 중요한 뇌 부위인 해마의 기능 이 다소 감소할 수 있는 등의 이유가 있 다. 다만 모든 기억력 저하가 치매를 의미 하는 것은 아니다. 이처럼 나이를 먹으면서 기억력이 감 퇴하는 것은 아쉽지만, 자연스러운 현 상이다. 그러나 뇌가 새로운 정보를 저 장하고 꺼내는 걸 도울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하버드대 의 대가 발행하는 ≪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 Harvard Health Publishing) ≫ 등의 자료를 토대로 중년 이후 기억력을 높 이는 방법을 정리했다.
상상하기 = 해야 할 일을 머릿속에서 아 주 구체적으로 해보는 것이다. 예컨대 귀갓길에 우유를 사가야 한다면, 이런 상상을 한다.“ 가게에 들어가서 유제품 판매대로 접어든 뒤 우유를 집어 들고, 카드로 계산을 한다.” 중요한 일이라면 이런 상상을 몇 차례 반복하여 확실하 게 기억해두는 게 좋다.
말끔하게 정리정돈 = 출근할 때마다 열 쇠, 지갑, 휴대폰 따위를 매번 찾아 헤맨 다면 정해둔 지점에 정리해두는 게 좋 다. 전문가들은“ 같은 장소에서 물건을 집어 드는 행위를 반복하면 두뇌가 그 패턴을 학습하고 일종의 습관으로 만든 다” 고 말한다.
메모하기 =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놓는 다. 예를 들어 메모지에 오후 약속이나
먹어야 할 약을 써서 욕실 거울에 붙여 두는 식이다. 휴대전화의 알람을 이용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이메일을 늘 점검하는 사람이라면 자기 자신에게 알림 메일을 보내는 방법도 있다.
나눠서 암기하기 = 예컨대 전화번호를 왼다면 세 자리, 네 자리, 네 자리로 쪼 개서 암기하는 게 효율적이다. 전문가 들은“ 두뇌는 작은 덩어리의 정보를 처 리하는 데 익숙하다” 면서“ 특히 정보가 논리적으로 연결되지 않을 경우, 더 그 렇다” 고 말한다.
반복하기 = 읽거나 들은 정보를 소리 내 말하면서 외면 좋다. 누군가를 처음 만 났을 때 그의 이름을 소리를 내 두어 번 말하면 잘 욀 수 있다. 예컨대“ 철수 … 오늘 만나서 반가웠다. 철수!” 라고 되뇌 는 식이다. 중요한 미팅이 끝난 뒤라면 오갔던 대화 내용을 귀갓길 차 안에서 소리 내 말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연상 = 예컨대 주차장‘ 3A’ 구역에 차를 세웠다면, A 자 모양의 삼각대 3 개가 있 는 그림을 머릿속에 떠올리면 주차 지 점을 까먹지 않을 수 있다.
배우기 = 지속해서 뭔가를 배우고 떠올 리는 상황에 있는 게 좋다. 아르바이트 나 자원봉사도 좋고, 악기를 배우거나 바둑이나 체스, 브리지 게임을 하는 것 도 좋다.
관계 유지하기 = 사회적 관계는 두뇌에 자극이 된다. 전문가들은“ 사회적으로 잘 어울리는 사람의 두뇌는 더 건강하 게 작동하며 나이를 먹어도 치매 등 뇌 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다” 고 말한다.

아침 공복에 좋은 습관들 … 나도 따라 해 볼까? vs 피해야 할 것은?

일찍 일어나 스트레칭, 운동을 한 뒤 아침을 먹는 사람이 있다. 오랜 공복 끝에 먹는 아침 식사는 무엇을 먹을까? 건 강에 좋은 특별한 식단? 나도 따라하고 싶지만 늦잠을 자면 급히 세수만 하고 출근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당뇨병 전 단 계 판정을 받아 혈당 관리 중인 사람은 어떻게 아침 시간을 보낼까?
남이 하는 아침 공복 운동 따라 했다가... 쇼크로 쓰러질 수도 당뇨병 예방- 관리에는 체중 감량이 필요하다. 러닝,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이 효과가 좋다. 이 운동은 식사 전 공복 상 태에서 하는 것이 좋다. 우리 몸은 운동 시 탄수화물을 먼저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때문이다. 식사 후 운동하면 밥, 빵 등을 통해 들어온 탄수화물을 먼저 사용한다. 정작 몸에 쌓 인 지방을 태울 기회를 놓친다. 아침 식사 전은 몸속에 탄수 화물이 상대적으로 적어 지방을 태울 수 있어 다이어트 효 과가 높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는 물론, 전 단계 등 고위험군은 공복 운동을 피하는 게 좋다. 식은 땀, 손 떨림, 두근거림, 어지럼 증 등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쇼크로 쓰러 지는 사람도 있다. 이때 설탕 한 스푼이나 사탕 3 ~ 4 개를 빨 리 먹어야 혈당을 올려 위험 상황을 막을 수 있다. 혈당 관 리 중인 사람은 조금이라도 음식을 먹은 후 운동하는 게 안 전하다.
습관적으로 마시는 과일 주스... 맹물이 최고, 안전 아침 기상 직후 과일 주스부터 마시는 사람이 있다. 당뇨병 고위험군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공장에서 만든 과일주스는 물론, 집에서 과일을 갈아서 만든 주스, 즙도 좋지 않다. 혈당 조절을 돕는 식이섬유가 파괴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사과의 경우 잘 씻어서 껍질째 먹는 게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껍 질에 팩틴( 식이섬유) 이 많다. 아침 공복에는 미지근한 물부 터 마시는 게 좋다. 몸에 즉시 공급되는 수분이 혈당, 혈관 관
리를 돕는다.
침대에서 몸 주무르기... 지압 효과, 혈액 순환에 기여 건강 장수를 누리는 분들은 아침에 침대에서 스스로 온 몸 을 주무르는 경우가 많다. 물을 마신 후 스스로 안마를 하는 것이다. 자는 동안 굳은 몸을 풀어주고 정체됐던 혈액 순환 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