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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26 년 8 월 14 일- 2026 년 8 월 20 일 D-3

젊은 외모 유지하려면 … 탈모 예방에 좋은 5 가지 과일

“ 하루 세 끼 꼭 챙겨 먹어야 하나”… 내게 맞는 식사 패턴은?

탈모는 초기에 관리할수록 유리하다. 탈모 가 진행되면서 모낭이 점점 약해지면 회복 이 어려워질 수 있다. 그래서 눈에 띄게 진 행되기 전에 원인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 이 중요하다. 탈모가 의심되면 피부과에서 일찍 진료를 받고 원인을 확인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 특히 갑자기 많이 빠지는 탈모는 영양 결핍 이나 질환 등이 원인일 수도 있어서 무작정 탈모 영양제부터 먹는 것보다 원인을 확인하 는 게 좋다. 초기 관리에 앞서 예방이 더 중요하다. 탈 모를 예방하려면 균형을 갖춘 식사로 단백 질, 철분, 아연, 비타민 등을 고르게 섭취하 고, 식사와 자신의 두피에 맞는 샴푸로 규칙 적으로 씻고, 심한 가려움증이나 비듬, 염증 이 있다면 치료하는 등 두피를 건강하게 관 리하는 게 필요하다. 또한 전반적인 건강과 모발 상태를 위해 흡 연을 피하고 수면과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잦 은 탈색과 염색, 고온의 드라이기, 고대기 사 용을 피하는 등 모발에 강한 자극을 줄여야 한다. 이와 관련해 모든 건강 식단에 빠지지 않는 과일 중에는 탈모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 들도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의 자료 를 토대로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되는 과일을 정리했다.
파파야 = 모근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콜라 겐이 필요하다. 콜라겐은 고기, 생선, 달걀 등
단백질을 섭취할 때 합성되는데 이때 비타민 C 가 필요하다. 큼직한 파파야 하나에는 비타 민 C 가 235 mg이나 들었다. 하루 권장량의 두 배가 넘는다. 파파야는 또 칼륨이 풍부해 머 리털이 쉽게 빠지지 않도록 돕는다.
복숭아 = 탈모 예방에 좋은 영양소가 들어 있 다. 복숭아 역시 비타민 C 가 풍부해 두피와 피 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모 발 건강은 촉촉한 두피에서 시작하는 데 수분 도 많아 천연 보습제 역할을 한다.
파인애플 = 비타민뿐만 아니라 망간이 풍부 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플라보노이드와 페놀 산 등 항산화 물질이다. 노화로 인한 모낭 약 화에 도움이 된다. 파인애플 속 항산화 물질 은 다른 식품이 함유한 것보다 오래 지속하기 때문에 효과가 크다.
사과 = 비타민 A, B, C 가 풍부해 두피를 건강 하게 만들고 비듬을 예방한다. 연구에 따르면 사과 속 프로시아니딘은 새로운 모발이 자라 는 걸 돕는다.
키위 = 비타민 A, E, K 와 플라보노이드, 베타 카로틴, 루테인, 크산틴이 풍부하다. 게다가 오메가-3 지방산까지 함유하고 있어 두피를 건강하게 만든다. 아연과 마그네슘, 인 등은 혈액 순환을 도와 모근을 튼튼하게 만들고, 구리 성분은 모발 색을 유지해준다.
하루 세 끼 식사는 상식이지만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건강한 성인이라면 두 끼든, 세 끼든, 네 끼든 전체적으로 필요한 에너지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본인에게 맞는 식사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세 끼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유 리하다는 생각이라면 현재 식사 패턴을 지키면 된다. 반대로 살이 찐다거나 체 중을 줄여야 하는데 빠지지 않는다면 식사 횟수를 조절할 수 있다. 식사 횟수를 줄인 뒤 비만, 고혈압 등 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는 사례들이 있 다. 하루 두 차례 식사를 한다면 아침 식 사를 할지 생각해보는 게 좋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를 가장 푸짐하게 했을 때 체 중 관리가 유리했다. 반대 연구 결과도 있다. 코넬대 연구에서는 아침 식사 여 부가 이후 섭취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 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밥이 미치는 영향은 개인차가 있 으니, 아침을 먹을 때와 먹지 않을 때 나타나는 차이를 우선 점검해 보는 게 좋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아침 식사를 권장하는데 아침을 거르는 식사 패턴이 본인에게 특별한 장점이 되지 않는다면 한 끼는 아침에 먹는 편이 좋다. 늦은 시간 허기가 질 땐 참는 습관을 지키는 것이 좋다. 우리의 위는 뇌를 통 해 야식을 먹고 싶다는 신호를 보내는 데, 취침 시간을 앞둔 식사는 수면의 질 을 떨어뜨리고 체중 조절을 방해한다. 하루 중 저녁 식사량이 가장 많은 사람 은 칼로리 전체 섭취량이 늘어나는 경 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러면 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진다. 그렇다면 하루 마지막 식사는 언제 마 쳐야 할까. 전문가들은 최소 취침 3 시간 전에 식사를 중단할 것을 권장하고 있
다. 밤 11 시에 잠자리에 들 예정이라면, 저녁 8 시 이후에는 식사를 멈춰야 한다 는 것이다. 야식을 중단하면 위산 역류가 줄어드 는 등 그동안 불편했던 증상이 개선되 는 효과도 나타난다. 도저히 배고픔을 참기 힘들다면 폭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으니, 몸을 움직이며 식욕을 낮추거 나 바나나, 우유 등으로 출출한 배를 달 래도록 해야 한다. 식사를 두 끼로 줄인 뒤 오히려 살이 찐다거나 야식을 하는 습관이 생겼다 면 세 끼 식사로 되돌아가야 한다. 하루 1 ~ 2 회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들이 있 는데, 이는 그 한두 번의 식사가 과식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조금 더 먹을 수 있다고 느낄 정도로 가볍게 배가 찼을 때 수저를 내려놓아 야 한다. 두 번 식사를 할 땐 아침 식 사량을 약간 더 늘리거나 끼니마다 최 소 30g 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미국 건강 정보 매체‘ 베리웰 헬스( Verywell Health)’ 등의 자료에 따르 면 식사 패턴 별로 맞는 유형은 다음과 같다.
세 끼가 잘 맞는 경우 = 공복감이 심하 지 않고, 식사 때 과식하지 않으며 생 활 리듬이 안정적이라면 그대로 유지하 면 된다.
두 끼가 편한 경우 = 아침을 먹지 않아도 컨디션이 괜찮고 두 끼에서 단백질, 채 소, 통곡물 등 영양을 충분히 챙긴다면 꼭 아침을 추가할 필요는 없다.
끼니를 거르면 힘든 경우 = 어지러움, 집 중력 저하, 심한 허기나 다음 식사 때 폭 식이 생긴다면 식사 횟수를 늘리는 편 이 좋다.

덥다고 집에만 있었더니“ 어, 다리 근육이”… 평소 뭘 했길래?

폭염이 계속되면서 운동을 멈춘 사람들이 많다. 야외 운동은 위험하다. 집에서 주로 머물다 보니 몸의 움직임이 적을 수밖 에 없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길면 건강에 좋지 않다. 근육이 줄 고 장 건강도 나빠진다. 지난 코로나 19 유행 당시를 떠올리자. 운동량 부족으로 고생했을 것이다. 집에서 신체 활동을 늘리 자. 어떤 방법이 좋을까?
운동은 이틀 연속 이상 쉬지 말아야... 현실은? 운동의 중요성은 거의 모든 사람이 알고 있을 것이다. 적절 한 운동을 통해 근육과 관절, 대사 기능에 끊임없이 자극을 주 지 않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 운동은 일주일에 적어도 3 일 이상 해야 한다. 이틀 연속 이상 쉬지 않는 게 좋다. 운동 을 꾸준히 하면 나이가 들어도 근감소증이 쉽게 생기지 않고, 몸의 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 행하는 게 효율이 높다. 근육의 자연 감소가 빨라지는 중년은 근력 운동을 꼭 해야 한다.
당뇨 전 단계에서 진짜 당뇨병 될라..." 소파에서 일어나세요 " 당뇨병 환자는 물론 고위험군은 신체 활동을 꼭 해야 한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길면 혈당 관리에 비상이 걸린다. 대한당뇨 병학회 자료에 따르면 운동을 하면 인슐린 저항성을 줄여 혈 당을 낮추고 체중도 조절할 수 있다. 운동 자체는 체중 감소와 무관하게 당화혈색소를 낮춘다. 고강도 운동을 하면 당화혈 색소 개선 효과가 더 두드러진다. 단백질 섭취와 함께 유산소,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혈당 조절에서 추가 효과가 나타난다.
스쿼트, 발뒤꿈치 들기, 책 들어 올리기... 집에서 할 수 있는 운 동은? 집에서 몸을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꼭 정식 운동이 아니 라 신체 활동을 늘려야 한다. 무릎 관절에 문제가 없으면 스쿼 트를 통해 허벅지 등 하체 단련을 할 수 있다. 절반 정도 내려 가는 세미 스쿼트도 효과가 있다. 발뒤꿈치를 들고 조용히 거 실을 걸으면 유산소 운동 + 근력 운동이 된다. 몸의 균형이 흔
들리면 걷기만 해야 안전하다. 집에 아령이 없는 경우 책 몇 권을 들어 올리며 팔, 어깨 운동을 해보자. 방, 거실을 왕복하 며 걷는 것도 좋다.
식사 후 오래 앉아 있는 시간 줄여야... 건강한 사람도 혈당 관 리 필요 우리 할머니들 가운데 정식 운동은 안 해도 90 세, 95 세 건강 수명을 누린 분들이 많다. 집안 일 등을 하며 부지런히 몸을 움직였기 때문이다. 특히 식사 후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을 줄 여야 한다. 혈당이 치솟고 몸에 지방이 쌓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2 회 이상 근력 운동을 하는 게 좋다. 한 번에 10 ~ 15 회 등 나에게 맞는 횟수, 세트를 정해서 꾸준히 늘려 가는 게 안전하다. 폭염 핑계로 앉거나 누워 있는 시간이 길면 근육이 빨리 줄어들 수 있다. 귀찮더라도 소파에서 일어나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