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비즈니스 / 한국 부동산

2025 년 12 월 19 일- 2025 년 12 월 25 일 C-9

< 한성용 기자 > 고품격 보석 브랜드 고베쥬얼그룹의‘ 반지 천국’ 이 연말연시를 맞아 2025 년의 대미를 장식할 초대형 할인 행사를 뉴욕과 뉴저지에 서 개최한다. 반지천국은 현재 플러싱 코리아 빌리지‘ K- 블링블링’ 매장에서 연말 특별전을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16 일( 화) 부터 18 일( 목) 까 지는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시루 연회장에 서 3 일간 반짝 특설 매장을 열었으며 뉴욕 코리아 빌리지 특설 매장에서는 이달 말까 지 행사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속 에서도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된 올해 마지막 파격 세일이다. 전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80 % 의 할인가를 선보 이며, 그동안 가격 부담으로 구매를 망설였던 뉴욕 · 뉴저지 일원 한인들에게 더할 나위 없

는 쇼핑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단순한 할인을 넘어 역 대급 규모의 경품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화 제다. 총 6 만 달러 규모로 준비된 이번 경품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대박 행운’ 의 기대감을 선사하고 있다. 1 등 당첨자에게는 무려 1 만 5 천 달러 상당의 최고급 랩 다이아몬드가 주어 지며, 2 등부터 6 등까지 총 18 명의 당첨자에 게 다양한 보석류, 그리고 면역력 증진을 위 한 산삼진액 등 풍성한 선물이 제공된다. 주 최 측은“ 행운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당첨 기회를 강조했다. 제품 라인업 또한 화려하다. 크리스마스 시 즌을 겨냥해“ 올해에는‘ 반짝임’ 을 선물하세 요” 라는 감성적인 메시지와 함께, 최근 보석 시장을 강타한‘ 랩( Lab) 다이아몬드’ 와 천연 석의 광채를 그대로 재현한‘ 모이사나이트’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이외에도 진주, 루 비, 사파이어 등 한국 장인의 정교한 세공 기 술이 돋보이는 유색 보석들이 연말 파티 룩 이나 소중한 이를 위한 선물용으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 행사 일정 및 장소 안내 ]

■ 뉴욕 플러싱 일정( 진행 중) 일시: 2025 년 12 월 31 일( 수) 까지 장소: 코리아 빌리지 K- 블링블링

( K-Bling Bling) 매장 # G12 Flushing Korean Village 주소: 150-24 Northern Blvd G12, Flushing, NY 11354 영업시간: 오전 10 시 ~ 오후 6 시 주차: 코리아빌리지 뒷편 1 층 무료주차 가능

< 한성용 기자 >

재미부동산 협회( 회장: 제이 윤) 가 16 일 그레잇넥 레너즈 연회장에서 협회 회원 및 관 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송년의 밤 행 사 및 제이 윤 회장에 이어 새롭게 17 대 회 장에 선출된 챨스 최 회장의 취임식이 성황 리에 열렸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우학생 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이들이 무 대에 올라 멋진 노래와 연주를 들려주어 큰 박수를 받았다. 제이윤 회장은 " 지난 2 년간 바쁜 일정속에 서도 세미나와 박람회, 네트워킹 행사에 함께 해 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한 다." 고 말하고 " 앞으로 재미부동산 협회가 더 전문적이고 든든한 단체로 자리잘을 수 있 기를 바란다." 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행사 2 부 시간에는 각 부동산 회사별 장기자랑이 열려 푸짐한상품을 나누며 세모의 정을 나누 는 시간이 되었다.

정부가 서울 집값 안정을 위해 고강도 대책 을 연이어 내놓고 있지만, 주요 지역을 중심 으로 집값 상승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 다. 특히 마용성( 마포 · 용산 · 성동) 등 한강 벨트의 상승세가 가파른 가운데 성남 분당, 하남 등 경기 주요 지역들도 오름폭이 큰 편 이다. 18 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 월 셋째 주( 15 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 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8 %

상승하며 전주와 동일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남 3 구 가운데서는 서초구만 상승률이 0.23 % 에서 0.24 % 로 소폭 확대됐다. 반면 강 남은 0.23 % 에서 0.19 % 로, 송파는 0.34 % 에서 0.28 % 로 각각 상승폭이 둔화했다. 이에 비해 한강벨트 주요 지역의 오름세는 대체로 강화됐다. 마포는 0.19 % 에서 0.18 % 로 소폭 둔화했으나, 용산은 0.28 % 에서 0.31 % 로, 성동은 0.27 % 에서 0.31 % 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 광진( 0.18 % →0.24 %), 양천( 0.21 % →0.23 %), 영등포( 0.26 % →0.28 %) 도 전주 대비 오름폭이 커졌다. 한국부동산원은“ 시장 참여자들의 거래 관 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개발 기대감이 있는 지역과 대단지 · 신축 등 선호 단지를 중심으 로 국지적인 상승 거래가 발생하며 서울 전체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고 설명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06 % 에서 이번 주 0.07 % 로 상승폭이 커졌 다. 수도권은 0.11 % 로 지방은 0.02 % 로 전주 와 동일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5 대 광역시( 0.02 % →0.02 %), 세종( 0.02 % →0.02 %), 8 개 도( 0.02 % →0.03 %) 도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와 같 은 0.09 % 상승했다. 수도권은 0.13 % 로 전주 와 동일했고, 서울은 0.15 % 에서 0.16 % 로 상 승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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