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 09, 24

제1806호 www . gomijunews . com 뉴욕-워싱턴 동시발행 대표전화 : ( 703 ) 865-4901 NY ( 347 ) 804-9620 MijunewsNY @ gmail . com 2024년 2월 9일 - 2024년 2월 15일 Section-A

금리 인하 , 당분간 기대 말아야 물가 아직 2 % 선에 도달하지 못해 ...

< 홍성호 기자 > 연방준비제도이사회 ( FRB ) 는 수요일 기준 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금리 인하의 가 능성을 열어뒀지만 ,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둔 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 월 금리 인상은 요원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 이는 올해 상반기에는 금리 인하가 없을 가 능성이 높다는 의미이며 경제가 상당히 건전 하고 강한 추세에 있음을 말한다 . 그래서 이틀 간의 회의 후 성명을 통해 " 추가 금리 인상 " 에 대한 기존 언급을 삭제했다 . 대신 연준은 안정적인 인플레이션과 완전고 용이라는 목표에 대한 리스크가 더 나은 균형 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 한마 디로 경제가 금리를 내려야 할 정도의 하방 리
스크는 줄고 있다고 보고 있다 .
연준이 금리 인하가 어렵다고 보는 이유 연준이 높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지난 16 개월간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한 후 금 리 인상은 이제 종결된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고 , 앞으로 금리 인하가 금리 인상보다 훨씬 더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 . 그러나 연준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며 행동에 나서기 전에 인플레이션이 장 기적으로 진정되었는지 분명하게 확인하기를 원한다는 점도 시사했다 . 연준은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 조정을 고 려할 때 지표 , 경제 전망 , 위험 균형을 신중하 게 평가한다 . 그래서 인플레이션이 2 % 를 향 해 지속 가능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더 큰 확
신을 얻기 전까지는 목표 범위를 줄이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3월 금리 인하가 배제 되지는 않지만 가능성은 낮다는 점을 시장에 분명하게 전달했다 . 첫 번째 금리 인하 시기는 인플레이션이 2 % 로 내려가는 지속 가능한 경로에 있다는 확신 을 얻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연준 관리들이 3월 회의 때까지 그 정도의 신 뢰에 도달할 것 같지 않다고 보았다 . 연준의 관리들은 지난 6개월 동안 인플레이 션이 매우 빠르게 하락한 것에 대해 기뻐하고 있다 .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현 재 2.6 % 가 앞으로 더 높아질 것으로 걱정하지 는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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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미 부채 이자 GDP 대비 3.1 %

미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부채 순이자 비용 비율이 내년에 제 2 차 세계대전 당시 수준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 미 의회 산하 재정분석기구인 의회예산처 ( CBO ) 는 7 일 보고서를 통해 내년 부채 순이 자 비용이 GDP 대비 3.1 % 로 , 제 2 차 세계대 전 당시 수준을 웃도는 등 1940 년 이후 최대 가 될 것으로 추산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전했다 . 이 비율은 이후로도 계속 올라가 2034 년에 는 3.9 % 를 찍을 것으로 예상됐다 . 미국의 전체 공공부채 부담은 2025 년 GDP 대비 100 % 를 넘고 2034 년에는 116 % 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 보고서는 또 올해 1 조 6 천억
달러 수준인 미국의 재정적자가 2031 년 처음 2 조 달러를 넘기고 2034 년 2 조 6 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 재정적자가 10 년간 1 조 달러가량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이 경우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올해 5.6 % 에서 2034 년 6.1 % 로 늘어 날 전망이다 . 보고서는 " 대공황 이후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이 그 수준을 넘긴 것은 제 2 차 세계대전 직후 , 2007∼2009 년 금융위기 , 코로나 19 확산 시기뿐 " 이라고 설명했다 . 필립 스와겔 CBO 처장은 " 해당 기간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지난 50 년간의 역사적 평균 3.7 % 보다 50 % 정도 많다 " 고 평가했다 .
이어 34 조 달러 이상인 국가부채에 대한 순 이자 비용이 주요 적자 요인이라면서 , 이 기 간 재정적자 증가분의 4 분의 3 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재정적자 확대에 대해 " 세입 문제가 아닌 지출 문제 " 라고 지 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