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하게 차려놓은 명절 음식을 하나 둘씩 먹다보면 과식하기가 쉽다. 기름지고 열량이 높은 음식이 대부분이어서 많이 먹으면 잘 관리해오던 체중에 영향을 미치고 소화 장애 를 겪을 수도 있다. 설 명절 동안 좀 과식했 다 싶으면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 미국 식품 · 영양 매체‘ 이팅웰( EatingWell)’ 등 의 자료를 토대로 과식했을 때 대처법과 피 해를 줄이는 식품을 알아봤다. |
대처법은? 눕지 말고 움직이기 = 배가 부르면 눈이 감 긴다. 하지만 절대 누워서는 안 된다. 소화가 안 되는 것은 물론 위산 역류 증세를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설거지나 청소 뒷정리를 하 는 게 방법.
자책보다는 다음 식사 때는 식탐을 줄일 결 심 = 자책하지 말 것. 한 번 과식했다고 몸이 망가지진 않는다. 너무 심하게 자신을 몰아 붙이다간 우울감에 또 다시 폭식을 하게 되 는 등 부작용을 겪기 쉽다. 오늘 저녁은 좀 많이 먹었네, 돌아보고 내일은 식탐을 부리 지 말아야지, 결심을 하는 정도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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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속도를 유지할 것. 욕심을 부려 빨리 페달을
밟으면 혈액이 위 대신 다리로 가고, 그럼 소화
가 늦어진다.
피해 줄여주는 식품 식초 = 샐러드에 뿌리는 식으로 한 스푼 정도의
식초를 먹으면 많은 양의 탄수화물 식사를 한
뒤에 혈당이 치솟는 것을 완화시킬 수 있다. 대
부분은 혈당이 갑자기 올라도 그만큼 빠르게 떨
어뜨릴 수 있다. 사과식초, 감식초 등을 물과 희
석해 마시는 방법도 있다.
향신료 = 과식의 해로운 영향을 줄이려면 양념
을 더해서 먹으면 된다. 연구에 따르면 두 스푼
정도의 양념( 로즈마리, 오레가노, 계피, 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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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주스 = 항산화제와 같은 화합물인 플라 보노이드는 고칼로리, 고지방식이 심장에 주는 폐해를 상쇄해 활성 산소의 피해를 줄일 수 있 다. 과일이나 채소 없이 고칼로리 식사를 하면 나쁜 영향이 오래간다. 연구에 따르면 고지방, 고칼로리 식사에 오렌지주스를 마신 사람들은 같은 식사에 맹물이나 설탕물을 마신 사람들보 다 활성 산소 수치와 심장병을 일으키는 염증성 지표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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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잘 마시기 = 과식하면 속이 답답하고 따라 |
후추, 마늘, 파프리카를 섞은 것) 을 넣어 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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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탄산음료를 찾기 쉽다. 하지만 탄산음료를 |
방, 고칼로리 식사를 한 사람들은 같은 식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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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셨다간 가스가 차서 속은 더 더부룩해지고 |
양념 없이 먹은 사람들에 비해 중성 지방과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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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까지 하게 될 것이다. 탄산음료 대신 물을 |
슐린 수치가 낮고 항산화 수치는 높은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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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것. 물은 변비를 예방한다. 또한 몸이 과하 |
나타났다. 연구팀은“ 양념이 지방 흡수를 늦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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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섭취한 소금을 배출하도록 돕는다. |
고 항산화 성분이 과식으로 생성된 활성 산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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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없애준다” 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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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서 산책 = 배가 부를 때는 격한 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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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가벼운 산책이 좋다. 걷다 보면 소화가 되 |
과일 = 항산화제가 풍부한 베리류나 키위, 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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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서 속이 편해지고 혈당 수치도 내려간다. 실 |
리 등의 과일을 후식으로 먹으면 유해한 활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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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전거가 있으면 타는 것도 괜찮다. 단 적당 |
산소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