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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유지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영양소가 있다. 바로 비타민 D 다. 일부 전문가들은 실내 활동이 많은 현대인이 꼭 챙겨야 하는 필수 영양제 로 비타민 D 를 꼽기도 한다. 실제로 비 타민 D 는 면역력 유지와 뼈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 하지만 고용량 비타민 D 를 매 일 장기간에 걸쳐 복용하면 오히려 독 이 될 수 있다.
비타민 D 는 지용성 비타민이다. 수용 성 비타민인 비타민 C 와 달리 달리 남은 비타민이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고 몸에 쌓인다는 의미다. 혈액 속에 비타민 D 농도가 너무 높으면‘ 고칼슘혈증’ 을 겪 을 수 있다. 비타민 D 가 칼슘 흡수를 촉 진하기 때문이다.
고칼슘혈증의 가벼운 증상은 메스꺼 움, 변비, 잦은 소변 마려움, 피로 등이 다. 여기서 심해지면 신장에 결석이 생 기고 기능까지 떨어질 수 있다. 신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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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망가지면 회복이 어려워 평소 관 리에 조심해야 한다. 또 칼슘이 혈관이 나 심장과 같은 장기에 쌓여 돌처럼 굳 는 석회화가 발생할 수도 있다.
물론 적정량을 섭취한다면 너무 걱정 할 필요는 없다. 일반 성인의 일일 비 타민 D 섭취 권장량은 400 ~ 800IU 수준 이다. 안전하다고 알려진 상한선은 하 루 4000IU 이내다. 다만 고령층이나 폐 경 이후 여성, 골다공증 위험군인 사람 은 의사가 처방한 권장량을 매일 복용 해도 무방하다.
혈액검사에서 비타민 D 수치가 정상임
에도 몸에 좋다는 이유로 4000IU 의 비타
민 D 를 매일 복용하는 건 금물이다. 또 종
합비타민과 비타민 D 를 매일 같이 복용하
면 자신도 모르게 과도한 용량을 섭취할
우려도 크다. 현재 신장 질환을 앓고 있거
나 신장 결석 등을 겪은 적이 있다면 반드
시 전문가와 상담한 후 섭취 여부와 복용
량을 결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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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약속을 앞두고 입술 주위에 물집이 생기면 곤혹스럽다. 스트레스와 피곤이 겹친 탓으로 보인다. 지난번에 치료했는데 다시 재 발한 것이라면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 바이러 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피곤한 경우 입가 에 물집이 생기게 한 것이다. 의학 용어로 단 순 포진 바이러스 1 형에 해당한다. 이 병에 대 해 다시 알아보자.
감기, 피곤한 경우 입술에 물집... 단순 포진 바 이러스 1 형은? 단순 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human herpes viruses) 에 속하는 단순 포진 바이러 스가 피부와 점막에 감염을 일으켜 주로 수포( 물집) 가 생기는 병이다. 단순 포진 바이러스 는 1 형과 2 형이 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 르면 1 형은 주로 허리 위, 2 형은 허리 아래, 특 히 외음부에 감염을 일으킨다. 단순 포진 1 형 은 주로 감기, 몸이 피곤한 경우 입가에 물집 이 생긴다. 단순 포진 2 형 바이러스 감염은 주 로 성기 부위에 발생하는 음부 포진이 많다.
왜 자꾸 재발하나... 물집 없어져도 신경 조직 에 남아
단순 포진 바이러스는 한번 감염되면 물집이
사라져도 바이러스는 몸에 남게 된다. 신경 조
직에 잠복해 있다가 스트레스, 염증, 면역력 저
하, 상처 등이 생기면 재발한다. 공기를 통해서
는 거의 전염되지 않으나 체액이나 물집 등에
바이러스가 있는 사람과 신체 접촉을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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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된다. 입술- 입안- 목구멍, 자궁경부, 눈의
결막 등 점막이나 피부 상처를 통해 바이러스
가 침범한다.
입술 주위에 가려움증이 전조 증상... 어떻게 대 처할까?
입술 수포( 물집) 는 코, 턱, 뺨, 입안 점막에도
생길 수 있다. 수포가 생기기 전에 가려움증, 화
끈거림, 통증 등이 나타나며, 흉터를 남기지 않
고 6 ~ 10 일 사이에 회복되기도 한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가장 널리 쓰이는 항바이러스제
는 아시클로버( acyclovir) 가 있다. 먹는 약, 주
사 모두 가능하다.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사람
의 경우 정맥주사로 회복 시간, 통증 기간, 바이
러스의 전파를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재발이 문제... 가려움증 등 징후 보이면 치료 서둘러야
항바이러스제인 아시클로버는 치료 효과가 있
어도 재발을 막을 수는 없다. 입술 물집은 초기
대처와 면역력 관리가 중요하다. 가려움증 등
전조 증상이 보이면 입술 물집을 의심해야 한
다. 피부와 피부의 직접 접촉, 분비물 접촉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전파에 주의해야 한다. 철저한
손 씻기, 분비물 접촉을 피하는 방법으로 감염
을 막을 수 있다.
단순 포진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
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심한 감기나 피로
감이 높은 경우 무리를 하지 말고 휴식을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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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이 몰아치는 추운 날이면, 차갑고 건 조해진 피부가 영양크림에도 쉽게 반응하지 않는다. 아침에 듬뿍 발랐는데도 오후만 되면 당기고, 각질이 올라오는 경우도 많다. 이는 크림의 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한겨울 환경 에 맞지 않는 사용 방식 때문이다. 난방과 찬 바람이 반복되는 계절에는 크림도 한 번에 끝 내는 방식보다‘ 레이어링’ 전략이 필요하다. |
열리며 수분 흡수력이 가장 높아지는 상태다. 이때 가벼운 토너나 에센스처럼 수분 위주의 제품으로 피부를 먼저 적셔주는 과정이 중요 하다. 크림은 수분을 채우는 역할보다, 이미 들어온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덮어주는 단 계에 가깝다. 수분 공급 없이 크림만 바르면 겉은 번들거려도 속당김이나 건조감은 쉽게 남는다. |
다. 크림은 완두콩 크기 정도의 소량을 얇게 펴
바른 뒤, 손으로 가볍게 눌러 밀착 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 이후 건조함이 느껴지는 부위 위주로
한 번 더 덧바르면, 크림이 피부 위에서 겉돌지
않고 보호막처럼 고르게 자리 잡는다. 이 방식이
보습 지속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아침과 밤, 레이어링 방식은 달라야 한다
아침에는 메이크업과의 궁합을 고려해 가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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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때는 크림 레이어 링의 비중을 높여도 부담이 적다. 특히 난방으 로 실내 공기가 건조한 겨울철에는 밤사이 수 분 증발을 막는 단계가 다음 날 피부 컨디션을 크게 좌우한다.
피부 타입별로 다른 크림 레이어링 전략 모든 피부에 동일한 레이어링이 정답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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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흡수되는 레이어링이 적합하다. 수분 위 |
다. 건성 피부는 얼굴 전체에 크림 레이어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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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이 먼저, 크림은 마지막이라는 기본 원칙 피부가 건조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수분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수분을 붙잡아 두지 못해 서다. 세안 직후 피부는 각질층이 일시적으로 |
한 번에 두껍게 바르는 것보다 얇게 나눠 바르기
한겨울에 크림을 듬뿍 바르면 오히려 답답하거
나 밀리는 느낌이 들기 쉽다. 이는 피부 장벽이
한 번에 많은 유분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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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제품을 먼저 바르고, 크림은 얇게 마무리
해 외부 자극과 건조한 공기로부터 피부를 보
호하는 정도면 충분하다. 반면 밤에는 하루 동
안 자외선과 온도 변화로 손상된 피부 장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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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해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도움이 된 다. 반면 복합성이나 지성 피부는 T존을 피하 고 건조한 부위에만 부분적으로 활용하는 편이 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