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31, 26 | Page 39

컬럼 / 건강
2026 년 7 월 31 일- 2026 년 8 월 6 일 D-7
야엘 건강 컬럼

피부를 다시 설계하자, 이제는 리셋하자

우리의 피부는 매일 수많은 환경의 공격을 받습니다. 자 외선, 미세먼지, 스트레스, 수면 부족, 불규칙한 식습관, 그리고 노화. 시간이 흐를수록 피부는 스스로 회복하는 힘을 잃어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피부에 문제가 생기면 더 강한 화장품을 찾습니다. 하지만 건강한 피부는 단순히 좋은 제품 하나 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피부의 근본부터 다시 설계하 고, 피부 본연의 힘을 회복하는 것이 진정한 스킨케어의 시작입니다.
이제는 피부를 리셋할 때입니다. 좋은 화장품은 피부를 일시적으로 가리는 제품이 아닙 니다.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지키고, 충분한 수분과 영양 을 공급하며, 피부가 스스로 균형을 되찾도록 돕는 것이
좋은 화장품의 역할입니다. 오늘날 화장품 산업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화려 한 광고보다 안전한 원료, 과학적인 연구, 피부 친화적 인 처방, 그리고 정직한 제조 철학이 더욱 중요한 시대 가 되었습니다. 아름다움은 화장이 아니라 건강에서 시작됩니다. 피부 는 우리 몸의 가장 큰 기관이며, 우리의 건강 상태를 가 장 먼저 보여주는 거울입니다. 그래서 피부를 관리한다 는 것은 단순히 외모를 꾸미는 일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 이는 일입니다.
피부를 다시 설계하십시오. 이제는 피부를 리셋하십시오. 오늘의 작은 선택이 10 년 후의 피부를 결정합니다.
YAEL 은 단순히 피부를 아름답게 만드는 화장품을 만 드는 것이 아닙니다. 피부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고, 안전 한 원료와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 을 회복하도록 돕는 브랜드를 지향합니다. 좋은 화장품은 피부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피부 를 만들어 가는 시간을 선물합니다.
< 상담 및 제품 문의 > YAEL NEGEV ISRAEL EXTRA VIRGIN OLIVE OIL
718-500-3350 / 201-500-3350 " 건강은 치료보다 예방입니다.
건강을 다시 설계하십시오."

“ 마라탕, 떡볶이 먹고 속 불타나요?” 쓰린 속 가장 먼저 달랠‘ 이 음식’ 은?

더위 먹은 줄 알았는데 뇌경색? 어지럼에‘ 이 증상’ 오면 비상

매콤한 마라탕과 떡볶이를 먹고 난 뒤, 속이 불난 듯 쓰리고 더부룩해 후회하는 경우가 많 다.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입맛을 돋우지 만, 과하면 위와 식도를 자극해 불편감을 키 울 수 있다. 이럴 때는 쓰린 속을 가장 먼저 달 래줄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플레인 요거트 먼저 … 캡사이신 줄이고 속 부 담 완화 매운 음식을 먹은 직후 가장 먼저 추천되는 음식은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다. 유제품의 카 제인 단백질은 입안과 혀에 남아 있는 캡사이 신 성분을 물보다 더 잘 씻어낸다. 유산균과 단백질도 함께 보충할 수 있어 자극받은 위에 비교적 부담이 적다. 당분이 많은 요거트보다는 무가당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 은 오히려 복부 팽만이나 설사가 생길 수 있 으므로 섭취를 피하거나 두유 요거트 등 대체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바나나 한 개 … 위 자극 줄이고 공복감 달래기 속이 쓰릴 때는 잘 익은 바나나도 도움이 된 다. 바나나는 산도가 낮고 식감이 부드러워 자극이 적으며, 펙틴과 식이섬유를 함유해 소 화에도 도움이 된다. 여름철 땀으로 빠져나 가기 쉬운 칼륨을 보충하는 데도 유리하다. 한 번에 여러 개를 먹기보다 1 개 정도만 천 천히 먹는 것이 적당하다. 바나나가 없다면 흰죽이나 오트밀처럼 담백하고 부드러운 음 식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두부 · 삶은 달걀 … 기름진 야식 대신 순한 단백질
매운 음식을 먹고도 허전하다고 라면이나 치킨을 추가하면 위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 지방이 많은 음식은 위 배출 시간을 늦춰 속 쓰림과 역류 증상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연두부나 삶은 달걀처럼 기름기 가 적은 단백질 식품이 더 적합하다. 포만감 을 오래 유지하면서도 위에 부담이 적어 야식 대용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미지근한 물 · 보리차 … 얼음물보다 조금씩 마 시기 속이 뜨겁다고 얼음물을 한꺼번에 마시면 일시적으로 시원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위를 편안하게 만드는 효과를 주지는 않는다. 탄산 음료나 커피, 술도 위산 분비를 자극해 증상 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다. 미지근한 물이나 무가당 보리차를 조금씩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다. 식후 바로 눕지 말 고 최소 2 ~ 3 시간 정도는 상체를 세운 자세를 유지하면 위산 역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 다.
양배추는 살짝 익혀서 … 다음 식사는 담백하 게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위 건강 식단에 자주 활용되는 채소지만, 속이 불편한 직후에는 생 으로 많이 먹기보다 살짝 익혀 먹는 편이 부 담이 적다. 익히면 식감이 부드러워지고 소화 도 한결 편해진다. 다음 끼니에는 양배추와 애호박, 당근 등을 찌거나 데쳐 담백하게 먹는 것이 좋다. 속쓰 림이 반복되거나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동 반된다면 음식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진료 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야 한다.
장마철이 지나고 다시 숨막히는 무더위가 찾아왔다. 이런 찜통 더위에서는 더위를 먹 기 쉬워 조심해야 한다. 흔히 뜨거운 환경에서 몸의 체온 조절 기능 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증상을 두고‘ 더위 를 먹었다’ 고 표현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두 통과 어지러움이다.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나 소화불량,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 도 있다. 더위를 먹으면 머리가 아프고 핑 도는 느낌 이 든다. 그러나 여름철 어지럼증은 더위로 생긴 일시적 증상이 아니라, 뇌 혈관이 막혀 서 나타난 응급질환의 신호일 가능성도 있 다.
뇌 혈관 막히는 뇌경색, 여름에도 생기나? 뇌경색은 뇌로 가는 혈관이 막혀, 뇌에 산소 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못하는 병이다. 이 상 황이 지속되면 뇌 조직이 손상되면서 안면이 나 한쪽 팔다리 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 흔히 뇌경색은 추운 겨울철에만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실제로는 오히려 여름 철에 뇌경색 환자가 더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2023 년 여 름철( 6 ~ 8 월) 뇌경색 진료 인원은 50 만 764 명 이었다. 같은 해 겨울철( 12 ~ 2 월) 환자 수는 47 만 9902 명으로, 여름 환자가 2 만 명 이상 많 았다. 2025 년도 여름철 환자 수( 48 만 7750 명) 가 겨울철 환자 수( 48 만 5743 명) 를 근소하게 앞질렀다. 이는 여름철 더운 날씨로 사람들이 땀을 많 이 흘리면 몸 속 수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이 다. 이런 상황에선 혈액이 농축되며 피떡( 혈 전) 이 만들어져, 혈관이 막히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다. 또 무더위에 노출되면 말초 혈관이 확장되 면서 혈압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다. 고 령자나 기존에 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이 있는 사람, 이미 뇌혈관이 좁아져 있는 사람은 뇌 혈관이 막히기 쉽다. 특히 최근 3 년 동안 뇌경색 누적 환자 중 60 대 이상 고령층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85.2 % 다. 나이가 들며 체온 조절 기능이 더 큰 폭으로 떨어지는 고령층은 여름철 뇌경색
위험이 더욱 커지기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야 한다.
뇌경색, 일반 어지럼과 어떻게 다를까? 뇌경색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흔히 4 시간 30 분으로 알려진‘ 골 든타임’ 을 놓치면 영구적인 뇌 손상과 심각 한 신체 마비 위험이 커진다. 한 번 죽은 뇌세 포는 다시 살아나지 않기에 빠른 대처가 무엇 보다 중요하다. 윤원기 고려대구로병원 뇌혈관센터장은“ 단순 어지럼증만으로는 뇌경색을 강하게 의 심하기는 어렵지만, 함께 나타났을 때 위험 신호로 해석할 수 있는 증상들이 있다” 고 강 조했다. 윤 센터장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어지럼증 과 함께 보행불안 · 복시( 물체가 두 개로 겹 쳐 보이는 증상)· 발음장애 · 몸 한 쪽의 마 비 또는 감각저하가 동반되면 뇌경색 가능성 을 의심하고 지체 없이 응급실이나 신경과, 신경외과 전문의를 찾아가야 한다. 뇌경색의 대표적인 의심 신호를‘ FAST 법 칙’ 으로 기억하자.
F( Face, 얼굴 마비): 웃을 때 한쪽 입꼬리가 처지거나 얼굴 양쪽 모양이 비대칭이 됨. A( Arms, 팔 마비):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 거나 감각이 둔해짐. S( Speech, 언어 장애): 발음이 어눌해지거 나 문장을 매끄럽게 말하지 못함. T( Time, 시간 엄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 를 통해 응급실로 이동.
윤 센터장은“ 이러한 증상이 잠시 나타났다 가 수 분, 또는 수 시간 만에 사라지더라도 절 대 안심해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일시적 인 증상 역시 발생 후 48 시간 이내에 실제 뇌 경색으로 진행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그는“ 여름철 야외 활동을 할 땐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 혈액 농축을 막아야 한다. 갈 증을 느끼기 전에 수분 보충을 하는 게 중요 하다” 며“ 다만 심부전이나 신부전 등 수분 섭 취 제한이 필요한 지병이 있는 환자들은 담 당 주치의와 상의하는 게 좋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