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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소유 비즈니스 지원해야 베이비붐 세대가 소유한 중소기업 1,200 만 개

< 홍성호 기자 > 경제적 산업의 기술적 변화는 고령화 개인 비즈니스 소유자들에게 점점 더 큰 어려움을 안겨주고 있다. 직장에서는 은퇴할 나이지만 비즈니스 소유주로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는 아직 해당 업종에서 충분히 버틸 수 있다. 물론, 급변하는 기술을 수용하고 마케팅 환경 변화를 수용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그리 고 이들에게 가장 부족한 기술과 온라인 마케 팅 전략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충분히 새로운 전통적 비즈니스로 발전하고 물려줄 수 있다.
개인 비즈니스 소유주의 은퇴 쓰나미 현재의 경제 상황은 이를 더욱 어렵게 만들 고 있다. 특히, 팬데믹 이후, 실버 쓰나미와 함 께 비대면 기술의 적극적인 활용은 전통적인 소규모 비즈니스를 위기에 몰아넣었다. 중소 기업은 비상장 기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많은 소유주에게 사업의 매각 혹은 폐쇄는 은 퇴 계획이다. 좋은 시기에도 매각할 준비가 된 중소기업은 20 % 에 불과하다. 그리고 지금 당장의 상황은 이상과는 거리가 멀다. 인플레 이션, 공급망 불안정, 높은 차입 비용 등의 경
제적 요인은 잠재적 구매자의 관심이 냉각되 고 있음을 의미한다. 많은 사업주에게 은퇴는 먼 미래의 관심사 가 아니다. 현재 61 세에서 79 세 사이의 베이 비붐 세대가 약 1,230 만 개의 사업체를 소유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약 50 억 달러의 매출 을 올리고 거의 2,500 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 고 있다. 이 기업가들은 종종 지역 사회에 깊 이 뿌리내린 소규모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데 수십 년을 보냈다. 이들은 경제적 혼란을 헤 쳐 나갈 시간이 없으며, 그들의 낙관론은 50 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우울하다고 해서 그들을 탓할 수는 없다. 최 근의 정책 변화는 은퇴를 앞둔 사업주들의 삶 을 더 어렵게 만들었을 뿐이다. 무역 불안정, 채찍질 관세 발표, 공급망 붕괴로 인해 이미 얇은 마진이 잠식되었다. 일부 협상력이 큰 대기업은 추가 비용을 쇼핑객에게 전가하는 대신 흡수하고 있다. 다른 기업들은 가격을 인상할 수밖에 없어 고객을 실망시키고 인플 레이션은 수익을 더욱 압박했다. 이런 불황에 더해, 많은 중소기업들은 경제학자들이 지역 " 클러스터 " 라고 부르는 곳에 속해 있고, 인근
대학, 병원 및 지방 정부에 서비스를 제공하 고 있다. 이런 핵심 기관이 지금과 같이 예산 삭감에 직면할 때 중소기업 공급업체가 가장 먼저 영향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연구에 따 르면 많은 고령화 소유자들은 실제로 경기가 좋지 않은 시기에 두 배로 늘어나며, " 몰입 고 조 " 로 알려진 심리적 패턴으로 점점 더 많은 시간과 돈을 낭비한다. 그 결과는 학자들이 " 양성 함정 " 이라고 부르는 골치 아픈 현상이 다. 고령의 기업가들은 원해서가 아니라 실행 가능한 출구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업에 애 착을 가질 수 있다. 이렇게 커져가는 위기는 개인의 잘못된 계 획 때문이 아니라 시스템적 실패에 관한 것 이다. 정책 입안자들이 저지르는 주요 실수는 모든 소기업 소유주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는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중요한 차이점을 간과 하게 만든다. 어쨌든 은퇴를 시도하는 68 세 의 목수는 스타트업을 홍보하는 28 세의 기술 창업자와 공통점이 별로 없다. 정책입안자들 은 고성장 기업인 ' 유니콘 ' 을 환호할지 모르 지만,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 소와 말 ' 은 간과 하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많은 베이비붐 세
대 사업주들 사이에서도 현지 여건에 따라 상 황이 다르다. 서로 다른 마을에 사는 두 명의 은퇴 목수는 지역 경제의 강점에 따라 크게 다른 전망에 직면할 수 있다.
전통적 산업을 지켜온 베이비붐 세대 1946년에서 1964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는 산업 지형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 할을 했다. 이들은 기초부터 사업을 일궈냈 고, 경제적 폭풍을 견뎌냈으며, 수백만 명을 고용했다. 그러나 기술 발전, 소비자 선호도 변화, 고도로 세계화된 경제 및 인플레이션으 로 인해 이런 비즈니스 중 다수는 생존에 어 려움을 겪고 있다. 인구통계학적 현실은 미국 전체 기업의 41 % 가 베이비붐 세대가 소유하 고 있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전체 3,400만 개의 중소기업이 있고, 이 중 베이비붐 세대 가 소유한 중소기업은 1,200만 개 이상이다.“ 실버 쓰나미 " 라고 불리는 세대 교체는 베이 비붐 세대 기업 소유주가 사업을 매각, 전환 또는 폐쇄됨에 따라 역사상 가장 큰 부의 이 전이 나타나거나 상수는 그냥 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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