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용 기자 > 뉴욕, 뉴저지, 조지아 등 미국 내 3 개 주에서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C Land 부동산( 대 표: 이현직) 이 Fort Lee 사무실을 정리하 고 새로운 사옥 매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 데, 팔리세이드 팍 지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C Land Lounge’ 를 새롭게 확장 오픈했다. 이번에 확장된‘ C Land Lounge’ 는 소문난 집 식당 후면 파킹장 옆 건물에 위치해 있으 며, 주로 회의실로 활용될 예정이다. 외관에 는 새로운 간판과 어닝이 설치되어 산뜻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로 인해 고객 들은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인터넷 사용, Zoom 미팅, 서류 복사 및 공증 등 부동산 거래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 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스티븐 리 대표는 이번 Lounge 확장을 계 기로 오는 6 월, 지난 3 년간 정성을 들여 성장 시킨 조지아 지역 부동산 시장에 대한 대규모 Zoom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C Land 부동산은 각 지역의 특화된 서 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부동산 거래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단순한 주택 및 상업 용 부동산 매매를 넘어, 전문적인 건물 관리 서비스와 사업체 매매 중개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 중이다.

< 한성용 기자 > 한미충효회( 회장 임형빈) 가 10 일 플러싱 디 모스 연회장에서 2025 년도 제 22 회 장수 효자 효부 효행상 시상식 및 경로대잔치 행사를 열 었다. 장수상에는 올해 100 세를 맞이하는 이 영남 여사와 김순 여사가 수상하였으며 효자 상에는 오현씨, 효녀상에는 한주연씨, 효부상 에는 오무경씨, 효행상에는 정영애 씨와 하혜 영씨, 장한부부상에는 유조앤씨와 강용선씨, 효행 장학상에는 정은지 씨와 권성혁씨, 신예 지씨가 각각 수상하였다. 임형빈 회장은 " 우 리나라는 예로부터 동방 예의지국이라 불리 워 오면서 부모에게 효하고 공경하는 충효사

상이 투철해 왔으나 최근 물질문명의 발달로 인해 개인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물질문명이 최고도에 달해 어른을 공경하는 관습이 점차 사라져 가고 있어 자라나는 차세대들을 위해 서라도 큰 걱정이다." 며 " 앞으로도 그동안 동 포사회의 도움으로 적립된 기금을 바탕으로 본인 사후에도 계속해서 동포사회의 효자, 효 부, 장수상 시상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충효 재단을 설립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본인의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새롭게 뉴 욕한인회장으로 선출된 이명석 회장과 론 김, 샌드라 황 의원등이 자리를 함께해 장수, 효행 상 수상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