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동산
2024 년 10 월 25 일 - 2024 년 10 월 31 일 C-5
락인 효과가 아니라 귀소 본능 락인 ( lock-in ) 이 아닌 생활 방식 달라진 것
< 최민기 기자 > 밀레니얼 세대의 원격 근무 , 팬데믹의 경험 은 주택 소유를 고정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생활 방식을 만드는 기회로 삼는 것일 수 있 다 . 즉 , 모기지 이자율의 차이로 인해 다른 곳 으로 이사를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친숙한 도시에 장기적으로 정 착하고 싶은 귀소 본능이 생긴 것일 수 있다 . 그렇다면 , 앞으로도 밀레니얼은 집을 팔고 멀 리 이사하기 보다는 같은 지역의 동네에서 오 래 살아갈 가능성이 있고 이는 주거 중심의 생활 방식을 변화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가 능성이 크다 . 팬데믹 시대는 주택 , 토지 사용 , 이주 패턴에 대해 혼합된 여러 이야기를 만들 어냈다 . 사람들은 도시를 떠나지만 동시에 돌 아온다 . 원격 근무는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 에 있어 역사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 하지만 , 근로자의 50 % 는 실제로 재택근무를 할 수 없 다 . 많은 대도시 지역의 교외 가장자리에서 건설이 가속화되고 있다 . 그러나 올라가고 있 는 많은 주택은 도시 시내에서 찾을 수 있는 것과 유사한 밀집된 다가구 구조와 복합 용도 개발이 대부분이다 .
교외로의 영구적 도피 미국 교외 지역에서 몇 가지 흥미로운 추세 가 형성되고 있다 . 우리가 알고 있는 한 가지 는 교외로의 “ 도피 ” 또는 귀환이 실제라는 것 이다 . 그리고 그것은 오랜 기간 움직이지 않 고 그 자리에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 당 연히 주택 거래는 급격히 줄어든다 .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이 교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 고 있고 원격 근무 방식으로 그곳으로 이사 한 많은 사람들이 머물 가능성이 높다는 것 을 알고 있다 . 브루킹스 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동부와 서부 해안 지역의 주요 대도 시에서 교외 지역의 주택 가격은 도시 중심 부의 가격에 비해 전염병 기간 동안 빠르게 상승했다 . 더 나아가 , 대유행이 장기화되면서 도시와 교외의 두 지역 사이의 격차가 벌어 졌다 . 이런 경향은 보스턴과 워싱턴 DC , 대 도시 지역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 워싱턴 DC
|
|
|
|
대도시 지역은 이런 경향 중 많은 부분과 오 늘날 이런 경향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 한 최고의 사례다 . 경제학자 스테판 휘태커 ( Stephan Whitaker ) 는 지금은 대도시 지역 에 머물면서 중심가가 밀집한 지역이 아닌 교 외 지역에 집을 구해 사는 것이 매우 강한 현 상이 되었다고 분석했다 . 그것은 도시에서 일 탈적인 모습으로 보일 수 있지만 팬데믹 이후 보이는 것은 미국 교외의 두 번째 번성이다 . 교외는 남북전쟁 이후에 처음 등장하기 시작 해 1900 년대 초 전기 전차 보급과 함께 급속 히 성장했다 . 이 초기 교외의 대부분은 도시 의 특징을 유지했다 . 그러나 오늘날 " 교외 " 라 고 말할 때 종종 도시의 대안 또는 심지어 부 정을 상상한다 . 교외 지역은 2 차 세계 대전 이 후 미국에 저렴하고 빠른 주택이 많이 필요했 을 때 폭발했다 . 현대 교외 지역은 본질적으 로 주택 프로그램이었다 . 교외는 1960 년대와 1970 년대에 미국 도시에서 " 백인 비행 " 과 인 종 긴장의 시대에 또 다른 유입을 받았다 . 그
시대는 전국적으로 저렴한 보급 주택의 물결 을 보았고 , 대부분의 새로운 개발이 단독 주 택 또는 기껏해야 저층 다가구 주택이 되도록 했다 . 교외 지역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고 밀 도가 높아지고 외부로 확장된다 . 이 중 일부 는 원격 근무의 증가에 따른 것이지만 대부분 은 도시를 떠나고 싶은 지망생의 욕망이 아니 라 하늘을 찌르는 도시 주택 가격에 의해 주 도된 결과다 .
도시 생활과 같은 것에 대한 수요는 현실 적이다 . 성장하는 대도 시 지역의 바깥쪽 가장 자리에서도 친숙한 구 획과 함께 보행 가능한 복합 개발이 나타난다 . 2019 년 신도시주의에 대 해 주로 교외 지역에 있 는 복합 사용 센터가 미 국 전역의 많은 커뮤니 티에서 처음부터 계속해
서 건설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 교외지역의 복 합 기능의 건설이 새로운 도시주의 바람을 일 으켰고 이는 새로운 주거 문화로 자리잡아 다 른 곳으로 이사하는 것을 꺼리게 만들만큼 편 리함과 만족감을 주고 있다 .
신도시주의자에 맞게 달라진 교외 더 많은 이민자와 밀레니얼 세대가 교외 거 주자가 되고 , 코로나와 원격 근무가 교외 지 역에 또 다른 성장 동력을 제공하면서 그들은 다른 것으로 진화하고 있다 . 2019 년과 2020 년 사이에 교외에 거주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비 율이 4 % 포인트 증가했다 . 그리고 2014 년에 는 이민자의 60 % 이상이 교외에 거주했는데 , 이는 2000 년의 절반 이상에서 증가한 수치다 . 한때 백인이고 배타적이며 자동차에 의존하 던 많은 커뮤니티가 오늘날에는 다양하고 진 화하는 장소가 되었고 , 여전히 대도시와 구별 되지만 반세기 전에 그들 자신의 교외 모습과 는 구별된다 . 일종의 도시의 주변 지역이라 볼 수 있는 뉴 욕 롱 아일랜드의 레빗 ( Levitt ) 주택의 변모 를 주목할 수 있다 . 레빗 주택 중 건축 당시 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주택은 거 의 없다 . 대부분은 수년에 걸쳐 수정 , 개조 그 리고 확장되었다 . 한때 표준 제품이었던 것이 수천 가지 방식으로 분기되었다 . 일부는 겉으 로 드러나지 않는 암거래되는 듀플렉스까지 있는데 , 잘 작동한다 . 레빗 타운 ( Levittown ) 은 최종 또는 영구 상태가 아닌 첫 번째 교외 모습이었다 .
▶8 면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