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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41호 www. gomijunews. com 뉴욕-워싱턴 동시발행 대표전화:( 571) 422-0635 NY( 347) 804-9620 MijunewsNY @ gmail. com 2026년 9월 11일- 2026년 9월 17일 Section-D

“ 하체 튼튼하니 뇌도 좋아져”… 근육질 허벅지가 가져 오는 건강 효과

허벅지 근육이 튼튼하면 건강과 일상생활에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허벅지는 몸을 지탱 하고 움직이는 핵심 근육으로 걷기, 계단 오 르기, 일어서기 같은 동작이 수월해진다. 하체 근육이 탄탄할수록 자세를 회복하고 몸을 지탱하는 능력이 좋아져 균형과 낙상 예 방에 도움이 되며 힘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운 동 능력이 향상된다. 또한 허벅지는 큰 근육근으로 이 부위의 근 육량이 늘면 전체적인 에너지 소비량이 많아 져 혈당 조절과 대사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 을 준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의 자료를 토대로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진 튼튼한 허벅 지의 이점을 정리했다.
뇌 기능 향상 =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연구팀 이 324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를 보면 허벅지 근육이 튼튼할수록 뇌 기 능 및 구조가 더 잘 보존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연구팀은 허벅지 근육이 면역 기능, 혈액 순환, 신경 신호와 같은 요인에 관여할 수 있 는 것으로 추측했다. 또 다른 연구에서도 허벅지 위쪽을 강화하 는 스쿼트와 같은 체중 지지 다리 운동이 새 로운 뇌세포를 생성하는 데 필수인 신경 신호 를 촉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스쿼트는 혈류의 증가와 감소를 통해 간헐적 으로 뇌를 훈련시키는 운동으로 뇌기능에 도 움이 된다” 고 말한다. 혈액 공급은 학습과 기 억을 담당하는 뇌 영역인 해마에 특히 중요 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걷기와 같은 운동 보다 스쿼트를 할 때 해마로 더 많은 혈액이 공급된다.
관절염 예방 = 바른 자세를 취하면 뼈와 관절 이 올바른 위치에 오고, 관절의 마모를 줄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서 있거나 걸을 때 좋 은 자세의 핵심은 튼튼한 허벅지” 라고 말한 다. 이들은“ 똑바로 선다는 건 어느 한 관절 에 너무 많은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뜻” 이라 며“ 좋은 자세는 균형이 잡히고 하중을 분 산시켜 근육이 각 구성요소를 원래 설계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 이라 고 설명한다. 허벅지가 튼튼하면 척추를 지 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허리 통증을 줄일 가능성도 있다. 한 연구에서 만성 요통 이 있는 달리기 선수 84 명을 대상으로 코어 나 등, 또는 다리를 강화하는 운동을 하도록 한 결과 8 주 후 모두 요통이 개선되었으며 다 리 운동을 한 그룹은 무릎도 더 튼튼해진 것
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허벅지가 튼튼하면 무릎 전치환술을 받을 위험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행성관절염 환 자 134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대퇴 사두 근( 넙다리 네 갈래근) 근육이 가장 큰 사람들 은 대퇴 사두근이 작은 사람들보다 무릎 전치 환술이 필요할 가능성이 82 % 낮았다. 전문가 들은“ 대퇴사두근이 클수록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이 줄어든다” 며“ 근육이 관절에 가해지 는 압력을 일부 덜어주고 더 안정적으로 해주 어 무릎 관절을 많이 비틀지 않아 관절의 마 모를 줄여준다” 고 말한다. 낙상 위험도 줄이고, 자세 유지에 도움 = 허 벅지가 튼튼하면 낙상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특히 노년층에서 낙상은 병원에 입원하는 주요 원인” 이라며“ 신체의 기둥인 다리를 튼튼히 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라고 말한다. 이들은“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자신 의 움직임, 행동, 위치를 감지하는 고유 수용 성 감각에 유익하다” 고 말한다. 이로 인해 균 형 감각이 좋아지고 넘어질 가능성이 줄어 든다는 것이다. 앉았다 일어나는 일 등 나이 가 들어 일상생활에서의 행동이 어려워지는 일도 줄어들 수 있다. 노년기에 이런 문제를 예방하려면 젊을 때 미리 근육을 튼튼히 하 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나이가 들면 의자나 변기에 앉 고 일어나는 행동도 부담이 될 수 있다” 며“ 의자에서 일어날 때마다 팔로 지지하지 않 고 열 번씩 앉았다 일어나는 운동이 허벅지 를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고 말한다.
심장마비 후 심장 보호 효과 = 허벅지가 튼튼 한 사람은 심장마비를 겪은 후 심부전이 생길 가능성이 적다. 연구에 따르면 심장마비 환자 중 허벅지가 튼튼한 사람은 심부전이 생길 위 험이 41 %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1000 여 명의 심장마비 환자의 대 퇴사두근과 다리 근육 힘을 측정하고 4 년 후 추적 관찰한 결과 대퇴사두근 힘이 5 % 증가 할 때마다 심부전 위험은 11 % 낮아졌다. 심 장마비로 손상이 일어나면 심장은 신체에 충 분한 혈액을 뿜어내기가 어려워진다. 즉, 심장이 더 열심히 일해야 하기 때문에 무 리가 가고, 이로 인해 심장이 커지고 결국 심 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연구팀은 강한 대 퇴사두근 근육이 유익한 단백질 방출을 통해 이러한 영향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