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0, 26 | Page 37

컬럼 / 건강
2026 년 4 월 10 일- 2026 년 4 월 16 일 D-5
인체정화 집중센터 컬럼

줄기세포는 사라지지 않는다

환경이 무너지면 멈출 뿐이다. 많은 사람들은 줄기세포를 미래의 치료 기술로 생각한 다. 그러나 줄기세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몸 안에서 조직을 복구하고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문제는 존재가 아니라 ▶ 기능이다.
최근 연구에서는 줄기세포의 기능이 단순한 나이가 아 니라 ▶ 대사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이 보고되고 있다. Cell Stem Cell( 2016) 연구에서는 NAD 감소가 줄기세 포 기능 저하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며, 대사 환경이 개선될 경우 줄기세포 기능이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Nature( 2013, 2018) 연구에서는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와 대사 불균형이 줄기세포 노화와 밀접하게 연관되 어 있음이 보고되었다. 그리고 Science( 2014) 에서는 염증과 대사 스트레스가 줄 기세포 재생 능력을 억제하는 주요 요인으로 제시되었다.
▶ 결론은 단순하다. 줄기세포는 나이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 환경이 나
빠지면서 멈추는 것이다.
현장에서 나타나는 변화도 같다. 피로가 오래가고 회복이 느려지고 근육이 줄어들고 식곤 증이 늘어나고 졸음 운전이 잦아지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건망증이 심해지고 수면이 불안정해진다. 많은 사람들은 이것을“ 나이 때문” 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 세포가 작동하기 어려운 환경이 만 들어진 상태일 수 있다. 그래서 해결 방법은 복잡하지 않 다.
▶ 줄기세포를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이제는 대사 상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수분, 단백질, 미네랄, 근육량, 체지방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시대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 누구를 만나야 하는지 ▶ 어 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몰라서 막연한 정보에 의존하고 있 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단 하나다.
“ 무엇을 먹을까” 가 아니라 ▶“ 내 몸이 지금 어떤 상태 인가” 를 아는 것이다.“ 아직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 ▶ 가 장 위험할 수 있다.
건강은 기다린다고 좋아지지 않는다.
▶ 확인하는 순간부터 바뀐다. 줄기세포는 아직 멈춘 것 이 아니다.
▶ 지금 내 몸의 대사 상태와 줄기세포 환경을 확인해 보
시기 바랍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늦은 후에 시작합니다.
▶ 지금이 가장 빠른 시점입니다.
< 인체정화 집중해독 센터 >
대표 CEO 김규연 550 Sylvan Ave, Room # 105 Englewood Cliffs, NJ 07632 예약 문의: 201-749-7148

살 빼고, 혈당도 낮추고... 식후‘ 이것’ 하면 건강에 너무 좋아

어르신들 뒷짐 걷기, 지금 당장 멈춰야 하는 이유?

걷기는 몸에 무리가 적고, 마음만 먹으면 다 른 운동에 비해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 다. 언제 걷든 좋지만 식후 가벼운 걷기 역시 다양한 면에서 건강에 이롭다. 식사 후 걷기 가 건강에 좋은 이유를 미국 식품 · 영양 정보 매체‘ 이팅웰( EatingWell)’ 등의 자료를 토 대로 알아봤다.
혈당을 조절한다 = 식후 걷기의 가장 큰 이점 중 하나는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다. 식후에는 혈당이 높아졌다가 보통 2 시간 이내에 정상 범위로 돌아온다. 연구에 따르면 식사 후 2 ~ 5 분 정도 가볍게 걷기만 해도 혈당 수치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자리에서 일어선 것보다 가볍게 걷 는 게 효과가 더 좋았다. 이유는 걷기가 더 많 은 근육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 다. 근육은 최근 먹은 음식을 에너지로 사용 하는데, 그 과정에서 포도당을 태워 움직이는 동작의 연료로 사용한다. 식후 산책을 한 제 2 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이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일 10분씩 세 차례 걷기가 고혈압 위험이 있는 젊은 남성들의 혈압을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다. 매 식사 후마다 걷는다면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단 뜻이다. 또 다른 연구는 매일 여러 번 짧게 산책을 했 을 때 활동이 부족한 노년 여성의 식후 중성 지 방이 낮아졌음을 보여주었다. 중성 지방은 체내 지방 조직에서 분비되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 며, 주로 식사 후 필요하지 않은 에너지가 지방 으로 전환될 때 혈중 농도가 증가한다. 혈중 중 성 지방이 증가하면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 걷기는 건강한 체중 감량 및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식후 걷기가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운다는 명확한 증거는 없지 만, 일부 연구 결과에 의하면 한 번 오래 걷기보 다 짧게 여러 번 걷는 게 체중 감량에는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후에는 얼마나 걸어야 할까? 식후에 얼마나 걸어야 하는지에 대한 규칙은
편해서 했던 자세다. 그런데 넘어지는 순간, 손이 늦을 수 있다. 찰나의 차이로 인한 결과 는 천지 차이다. 산책길에서 두 손을 허리 뒤로 모은 채 걷는 고령자들을 흔히 만난다. 여유로워 보이고, 걷는 사람도 힘이 덜 든다고 느낀다. 이 자세는 습관 때문 만은 아니다. 앞으로 기 운 몸의 중심을 맞추기 위해 선택되는 보상 움직임에 가깝다.
60 세 이상 최대 40 % 등 앞으로 구부러져
이란 사회복지재활대와 미국 노스웨스턴대 공
동 연구팀은 2025 년 재활 · 생체역학 분야 학술
지《보행 · 자세( Gait & Posture) 》에 고령자
의 등 굽음과 낙상 위험을 분석한 연구를 발표
했다. 그 결과 만 60 세 이상 고령층의 최대 40 %
한국 연구에서도 노인은 감각 처리와 반응 시 간이 느려지면서 균형을 다시 잡는 능력이 떨어 지는 것으로 보고됐다. 보건복지부‘ 2023년 노 인실태조사’ 에서 65세 이상 노인의 약 21 % 가 최 근 1년 사이 낙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균 형 저하와 반응 지연이 실제 사고를 낳는 구조 를 보여주는 수치다.
낙상은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순서의 문제 팔이 자유로우면 땅과 부딛치면서 넘어지는 시간을 잠시나마 벌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팔은 몸통보다 먼저 나가 충격을 줄여주는 보호 반응 을 한다. 미국 골다공증 골절 연구에서 갑자기 넘어질 때 팔을 뻗어 지면을 짚은 경우 고관절 골절 위험이 약 70 % 낮아지는 것으로 보고됐 다. 손목에는 부담이 갈 수 있지만, 충격이 몸 전
소화 작용을 돕는다 = 식후 걷기는 소화에 도 움을 줄 수 있다. 실제로 밥을 먹는 뒤 걸으면 소화가 더 빨리 된다는 것을 보여준 연구도 있다. 또한 복부 팽만 증상을 경험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식후 10 ~ 15 분 걷기를 시작하고 4 주 후 참가자들의 트림, 장내 가스, 팽만감과 같은 위장 문제가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없다. 하지만 여러 연구에 의하면 매 식사 후 10 ~ 15분 정도 걸으면 건강을 증진하는 데 충분 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발표된 리뷰 결과에 따 르면, 매일 4000보만 걸어도 모든 원인으로 인 한 사망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에 모든 걸음 수를 채울 필요는 없다. 일 반적으로 사람들이 걷는 속도를 감안할 때, 매 식사 후 2000보 혹은 15분 걷기를 목표로 시작 해보자. 처음이라면 5 ~ 10분 정도로 더 짧게 시
에서 등이 앞으로 구부러지는 변화가 확인됐다.
등이 굽으면 상체가 앞으로 기울고 중심이 발
앞쪽으로 이동한다. 작은 흔들림에도 자세가 쉽
게 무너지게 된다.
같은 분석에서 이러한 변화가 있는 고령자의
최대 64 % 가 낙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심이 흔들리는 조건이 실제 넘어짐으로 이어
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이 상태에서 손을 뒤로 두면 상체가 뒤로 당겨
체로 분산되면서 고관절에 집중되는 힘은 줄어 들었다. 반대로 팔이 뒤에 고정돼 있으면 충격 은 그대로 고관절과 몸통으로 전달된다. 낙상 과정에서 관건은 넘어지지 않기가 아니 라, 어디가 먼저 닿느냐이다. 낙상은 한 가지 원 인으로 발생하지 않는다. 균형 능력과 감각 기 능, 반응 속도가 함께 작용한다.
‘ 조금씩’ 바꾸자
식사 후 걷기는 소화를 돕는 약보다 더 효과
작할 수도 있다.
지면서 중심이 맞춰진다. 흔들림이 줄어드는 느
오랜 습관은 한 번에 바뀌지 않는다.
적이었다. 다만 일반 걷기보다 빠른 시속 6 ~ 8
그런 다음 체력이 향상됨에 따라 천천히 시간
낌이 즉각적으로 나타난다.
손을 완전히 뒤로 보내지 않고 앞으로 가져올
km로, 팔을 90 도로 굽혀 힘차게 흔들며 보폭을
을 늘리도록 한다. 한 번에 20 ~ 30 분 정도 걸을
뒷짐은 편한 자세가 아니라, 무너진 균형을 버
여유를 남기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다. 걷다가
넓게 해 걷는 파워 워킹이나 달리기와 같이 강
때까지 매주 5 분씩 걷기 시간을 늘려본다. 체력
티는 방식이다. 문제는 이 안정이‘ 지금’ 걸을 때
한쪽 팔만 먼저 움직여도 반응은 달라진다.
도가 높은 운동을 식후에 할 경우 메스꺼움이
이 받쳐준다면 더 오래 걸어도 되고, 파워 워킹
에만 유효하다는 점이다.
익숙해지면 양팔을 자연스럽게 앞뒤로 흔드는
나 설사와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
을 추가해 인터벌로 걸어도 되고, 오르막을 걸
동작으로 이어진다. 보행 리듬과 안정성이 함
야 한다.
을 수도 있다.
한국 노인 21 %, 최근 1 년 사이 낙상 경험
께 좋아진다.
식사를 마치고 60 분 이내에 움직이도록 노력
낙상은 예고 없이 발생한다. 준비할 시간이 있
보행 능력은 노년기 건강을 좌우한다. 지금 두
심장 건강에 이롭다 = 걷기는 여러 면에서 심장
하면 된다. 과식을 했다면 걷기 시작하기까지
는 동작도 아니다. 걷다가 발끝이 걸리는 순간
손의 위치가 미래에 닥칠지 모를 불행을 줄일
건강에 좋다.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혈압을 낮
90 분의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처럼 넘어짐은 언제라도 시작된다. 균형이 무너
수 있다. 걷는 습관이 넘어질 때의 반응 속도
추며, 심장병 위험을 줄인다. 연구에 의하면 매
지는 순간에는 반응 속도가 중요하다.
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