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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 2025 년 12 월 26 일- 2026 년 1 월 1 일 미국 부동산

재고 급증 거래 한산 연준의 주택 시장 우려

7 월 기존 주택 매매 401 만 채, 매물 급증

할 것으로 보인다. 지리적으로 4 개 지역 중 3 개 지역은 7 월 기 존 주택 판매가 증가했다. 서부에서 1.4 %, 남 부에서 2.2 %, 북동부에서 8.7 % 증가했다. 한편 중서부 지역의 판매량은 1.1 % 감소했 다. 전년 동기 대비 중서부( 1.1 %), 북동부( 2.0 %), 남부( 1.7 %) 에서 매출이 증가했지만 서부(-4.0 %) 에서는 감소했다.
< 최민기 기자 > 주택 경제성이 약간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 고 모기지 이자율 상승과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인해 주택 구매자는 계속해서 주택 매입에 어 려움을 겪고 있다. 모기지 이자율은 올해 지속적인 경제 및 관 세 불확실성으로 인해 6.5 % 에서 7 % 사이를 맴돌고 있는데, 높은 주택 가격은 계속해서 시장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앞 으로 몇 달 동안 주택 판매가 제한될 가능성 이 높다.
기존주택 매매 현황 지난 7 월 기존 주택 재고 수준은 155 만 채 로 6 월보다 0.6 %, 1 년 전보다 15.7 % 증가했 다. 현재 판매율로 볼 때 7 월 미판매 재고는 4.6 개월 분량으로 6 월의 4.7 개월에서 감소했 지만 2024 년 7 월의 4.0 개월에서는 증가했다. 4.5 개월에서 6 개월 사이의 재고는 일반적으 로 균형 잡힌 시장으로 간주되므로 현재 주 택 시장은 낮은 주택 매매에 수렴하고 있는 상황이다. 즉 400 만 채 수준의 기존 주택 매매가 하향 평준화된 균형 잡힌 시장 상황이 될 수 있다. 주택 시장 매물 대기 기간은 28 일로 지난달 27 일에서 증가했다. 7 월 최초 구매자 점유율 은 28 % 로 6 월 30 %, 1 년 전 29 % 에서 감소했 다. 7 월 전액 현금 판매 점유율은 거래의 31 % 로 6 월의 29 %, 1 년 전 27 % 에서 증가했다. 전 액 현금 구매자는 모기지 이자율의 변화에 영

가격 상승세 둔화 중간 가격 422,400 달러 주택 시장 우려하는 연준 조치 있을 듯

향을 덜 받는다.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콘도미니엄, 협동조 합을 포함한 총 기존 주택 판매는 계절 조정 연율 401 만 채로 2.0 %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 비 매출은 전년 대비 0.8 % 증가했다. 전체 기존 주택의 7 월 중간 판매 가격은
422,400 달러로 작년보다 0.2 % 상승했다. 이 는 25 개월 연속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이다. 7 월 콘도미니엄 / 협동조합 중간 가격은 1 년 전 보다 1.2 % 하락한 362,600 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주택 재고 증가는 2025 년 대부분의 시 장에서 재판매 주택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
연준이 보는 주택 시장 데이터 주택 시장이 연준의 우려 사항으로 떠오르 고 있다는 사실은 모기지 이자율에 영향을 미 치는 금리 결정에도 더 많은 부담을 줄 수 있 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 동안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높 은 차입 비용으로 인해 잠재적 구매자가 관망 함에 따라 주택 시장은 여전히 정체되어 있 다. 기존 주택 판매는 7 월에 증가했지만 매물 수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대부분의 기간 동안 대체로 보합세를 보였는데 이는 수 요가 약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는 주택 가 격을 억제했고, 중간 가격을 측정하는 지표는 올해 한 달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시티은행 리서치의 애널리스트들은 투자 메모에서“ 주간 데이터에 따르면 주택 가격 은 앞으로 몇 달 동안 저조한 상태를 유지하 거나 전년 대비 거의 보합에 가깝거나 매우 완만하게 상승할 수 있다 " 고 썼다. 주택 가 격 하락은 인상 주기나 경기 침체를 제외하 고는 매우 드문 일이다. 주택 가격이 보합세 를 장기간 유지한다는 것은 주택 시장이 거 의 관심을 얻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주택 구매자가 주택 시장에서 점차 이탈하고 있음 을 의미한다. 또한 신규 단독 주택 건설은 여전히 무기력 하며, 7 월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7 개월 중 6 개월 동안 건축 허가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 났다. 실제로 변동성이 크지만 미래 활동의 선행 지표인 건축 허가는 팬데믹을 제외하고 2019 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전국주택건설협회( NAHB) 주택 건설업자 신뢰 지수에 반영되었는데, 이 지수는 8 월에 하락해 이전의 소폭 상승세를 반전시켰다. 또 한 판매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주택 건설업체 의 비율이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 로 나타났다. 높은 모기지 이자율과 높은 주택 가격으로 주택 수요가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에 올해 주택 활동이 더욱 약화될 것으로 예 상된다. 이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더라도 모 기지 이자율이 실질적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면 주택 시장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다. 그보다는 주택시장의 근본적인 구조 개혁이 필요하다. 모기지 이자율이 주택 시장을 움직이려면 5.5 % 수준으로 떨어져야 하는데 이는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다
▶6 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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