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6 2026 년 2 월 13 일- 2026 년 2 월 19 일 컬럼 / 재정 / 교육
유산 · 상속: 유산상속 계획중 주의할점 < 2 >
박재홍 변호사
JD, MBA, LLM in Taxation NJ, NY & PA 주 변호사 Tel) 201-461-2380 park @ jparklawfirm. com
위에서 이미 언급했던 것 처럼 유산이라는 것은 일단 자 녀분의 명의로 바뀌게 되는 그 순간부터는 그 어떤 상황 에 대해 보호막은 없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 에 우리는 자녀가 살아 있는 동안의 그 모든 기간동안 최 대한으로 유산을 보호 하면서 살아갈 수 있게 신탁을 잘 셋업해 두어야 합니다.
신탁을 통해 우리는 남겨진 가족이나 자녀들에게 유산 에서 발생되는 인컴을 평생 받을 수 있도록 할 수도 있습 니다. 귀하의 자산을 보유하기 위해 신탁을 만들어 놓는 다면 사랑하는 자녀나 가족들은 수년간 그 자산을 보호 받 을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수년간 자산 보호를 제공 할 수 있는 것은 신탁의 이름으로 보유 되는 기간 동안에만 가능 합니다.
재산이 꼭 많아야만 만들게 되는 것이 유산상속이고 신 탁이라고 생각하시기 보다는 물려줄 재산이 있는 누구라 도 한번쯤은 신중하게 반드시 알고 넘어가셔야 하는 부분
이라고 생각합니다. 재산의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라 보 호차원으로 나아가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많이들 하는 실수는 보험이나 연금 수혜자 지정을 업데이트하여 유산 계획과 일치하도록 만들어 놓 아야 하는데 이 부분을 많이들 잊어버리게 됩니다. 많은 경우 이런 연금이나 보험금을 해당 회사에서 직접 수혜 자에게 지불하게 셋업해 두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 게 되면 이 또한 보호막없이 자산이 넘어가게 되는 것입 니다. 이런 보상금 또한 신탁으로 들어가 신탁안에서 대 신 지불 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같이 모든 보험금과 연금 퇴직연금 계좌를 신탁셋업시 모두 같이 업데잇 시키는 것 이 중요합니다.
신탁의 이름으로 모든 수혜자의 이름을 바꾸어 놓으셔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수혜자( 즉 자녀나 배우자) 의 이름으 로보험 및 퇴직 연금 계좌를 남겨둔다면 신탁 플랜에 소 유하고 있는 가장 큰 자산의 일부가 포함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이런 생명보험이나 은퇴연금 계좌의 이름 이 누구로 되어 있는지 확인하지 않고 업데잇을 하지 않 게 된다면 혼동이 올 수 있습니다. 수혜자로 지정되었던 사람이 배우자 였는데 배우자가 사망한 경우가 있을 수도 있고, 이혼을 했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수혜자를 업 데잇 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거나 난처한 상황을 당면하는 분들이 많이 있으므로 조심 하셔야 합니다. 이 모든 계정 이 신탁하에 보호 받게 하기 위해 모든 이름을 바꾸셔야 합니다. 아무리 신탁 계획을 잘 세워 두었다 하더라도 이 런 부분에서 실수를 하게 된다면 전체 자산 보호계획에 문제가 발 생 할 수 도 있습니다.
귀하의 유산 계획이 의도한 방향으로 원활하게 작동하 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모든 자산을 검토하여 보유한 모 든 계정이 귀하의 신탁 이름 또는 기타 유산 계획 방법에 반영되는 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항상 자산 목록을 만들 고 본인의 자산이 신탁 이름으로 업데이트되도록 지속적 으로 조치를 취한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최근 뉴스에 백제시대 유적 발굴에서 피리가 발견되어 당시 음악을 AI 로 재현하여 그 당시 선조들의 음악을 감 상 할 수 있게 되었다. 고구려 무덤에서 나온 벽화에 보이는 작은 말을 타고 뒤 돌아 활을 쏘는 기마병의 모습은 칭기스칸 몽골 제국이 유라시아를 정복했던 기마병의 모습과 흡사하다. 고구려 의 영토를 가늠하는 지도는 광개토대왕의 비가 세워진 위 치를 따라 그 광활함을 말해 준다. 신라시대 금관을 비롯 한 많은 유물들이 20 세기에 들어서 경주 왕릉에서 출토되 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땅 위에 세워졌던 고대 유물들 보다, 무덤에 안치되었던 유산은 회손이 적어 보 존 상태가 더 좋다. 매장 당시에 선조들은 언젠가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 낼 것을 기대했는지 않은지는 알 수 없으나, 유산을 후대 에 남기는 가장 좋은 장소가 무덤이라는 것은 예나 지금이 나 변하지 않다고 본다.
현재 90 살이 되신 이민 1 세 한인 어르신들의 장례식을 하
유산 보존
다 보면 대개 증손자들까지 합치면 50 ~ 70 명 정도가 직계 자손이다. 앞으로 3 대가 지나면 수백 수천명이 될 것이다. 미국 독립선언과 조지 워싱톤 초대 대통령을 비롯한 건국 세대의 7 ~ 8 대 손이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후손들이다.
미국으로 이민 와 있는 한인 1 세대들도 미 전역에 뿌리 내려질 후손들에게는 친족 공동체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로 여겨질 것이며, 이 분들의 무덤은 성지로 여겨 질 것으 로 본다면, 당시의 가족 유산이 후세에 남길 가치가 충분 하다고 본다. 최소한 가족사진 이름과 편지, 후세에 남길 소중한 기록물들은 관속에 넣어 무덤에 보관하게 되면 영 원토록 잘 보존된다. 유기물은 썩어 흙으로 되돌아 갈지라도, 이들 소장품은 부패되지 않고, 타인에 의한 회손도 불가능하도록 묘지가 법으로 지켜 준다. 미국 묘지는 한 번 매장하면 추가 관리 비나, 재계약이 필요 없다. 아무도 찾지 않아도 아무런 문 제 없이 똑같이 지구 소멸 때까지 관리를 해 준다. 언젠가 후손들이 그들을 세계 최강대국 미국인으로서 권리와 혜
택을 누리며 살게 해 준 이민 1 세를 찾고자 무덤을 열기를 원한다면, 합법적으로 개( Disinterment) 이 가능하다. 물 론 관할 법원의 Permit 과 Disinterment Fee 를 지불하면 가능하고 이장도 가능하다.
땅 위에서는 아무리 좋은 것을 잘 보관하려고 해도, 한계 가 있고 비용이 따른다. 기록 장치 기술과 해독 기술이 변 하므로 오래 가지 못한다. 다만, 최근에는 미국에서 우주 개발의 신기술들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우주여행과 우주 공간 활용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본다. 앞으로는 소중한 유 산을 우주 공간에 보내 놓고 GPS 위치 정보로 관리와 방 문도 가능 하리라 본다. 거기는 Human Remain 과 같은 유기물도 썩지 않고 잘 보관되므로 시간을 초월해서 살아 있는 유족과 미래 후손들도 방문 가능한 좋은 장소로 각 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 축복장례식장, State Funeral Director 손한익 축복장의사. 201-602-1911 >
대학 연구비 아이비리그는 겁만 주고 공립대학은 삭감
아이비리그 대학들 대부분 트럼프 엄포에 굴복
< 최민기 기자 > 트럼프 행정부가 아이비리그 대학들 길들이 기에 성공하면서 오히려 공립대학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지난 해 연방 정부의 대학 연구비 삭감에 대한 언론 보도는 대부분 하버드, 컬럼 비아, 코넬 같은 아이비리그 명문 대학에 미치 는 영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국대학협회 의 관계자는 컬럼비아나 하버드 같은 명문 대 학에서 연구 자금을 삭감하는 것은 최고의 연 구자들에게서 자금을 빼앗는 것과 마찬가지라 |
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명문 대학들은 연방 연 구비가 창출하는 국가 과학 연구 성과의 극히 일부만을 차지할 뿐이다. 대부분 사적 영역이 나 상업화된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트럼프 행 정부의 특징 중 하나는 빅테크 기업들과 한 몸 처럼 움직이면서 마치 미국 정부도 이들 빅테 크 기업들 멤버 중 하나처럼 행동한다는 점이 다. 이른바 아이비리그 대학과 엘리트 대학의 상징인 하버드 대학 때리는 어느 수준에서 멈 췄고 이는 빅테크 기업들이 좋아하지 않은 까 |
닭이다. 사실 빅테크의 핵심 브레인들은 하버 드를 비롯한 아이비리그 대학 출신들이다. 태 생적으로 엘리트 사립대학의 우수성과 독자적 연구 시스템과 연결되어 있다. 그렇기에 엘리 트 대학의 연구비 삭감은 엄포 수준에 그쳤고 실제로는 공립대학들이 연구비 삭감을 실제 피 해를 입었다. 정책 논의와 토론이 엘리트 대학 캠퍼스에서 일어나는 일에만 지나치게 집중되 어 있다. 공립 대학들은 조용히 국가 연구의 원 동력이 되고 있지만 고스란히 삭감을 받아들일 |
수밖에 없다.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첨단 연구 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미국의 혁신을 이끄는 진정한 기반은 미시건 대학교,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조지아 공과대학교, 그리고 뉴욕주립대와 캘리 포니아대학 같은 연구 중심 공립 대학들이다. 이런 기관들은 미국 노동 시장에 필요한 과학, 기술, 공학, 수학( STEM) 분야 졸업생의 압도적 인 다수를 양성하고, 연방 정부 지원 과학 및 공 학 연구의 상당 부분을 담당한다. ▶7면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