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용 기자 > 정서적 어려움 해소 위한 무료 집단상담 진행 청소년과 청년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치유의 길을 열어주기 위한 제 28 회 청 소년 · 청년 힐링캠프가 오는 7 월 25 일( 금) 과 26 일( 토), 양일간 뉴욕 플러싱에서 열린다. 에스더하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힐링캠프는 학업 스트레스, 분노조절, 우울, 불안, 가족 및 친구와의 소통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 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다. 전문 심리상담사가 소그룹을 이끌며 참가 자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문제를 나 누고 회복의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스더하재단 현미숙 사무총장은“ 그동안 28 회에 걸쳐 진행된 힐링캠프를 통해 많은 청 년들이 자신의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긍정 적으로 바뀌었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며,“ 혼 자 고민을 안고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전문가 의 도움이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 고 전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점심도 |
함께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반드시 사전 등록이 필요하며, 선착순 30 명만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자의 개인정보와 상담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 행사 일정 > 2025 년 7 월 25 일( 금) 오전 9 시 ~ 오후 6 시 2025 년 7 월 26 일( 토) 오전 9 시 ~ 오후 6 시
< 장소 > Vision Center( 후러싱제일교회) 147-32 Roosevelt Ave, Flushing, NY 11354
< 등록 방법 > 온라인등록: https:// tinyurl. com / mtcuc7e2
< 문자 등록 > 917-993-2377
< 이메일 > estherhafoundation1 @ gmail. com 문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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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용 기자 >
뉴욕대한체육회( 회장: 최미경) 가 지 난 10 일 플러싱 디모스 연회장에서 미 주한인체육대회 뉴욕대표선수단 해단 식을 가졌다. |
텍사스 주 델라스에서 지난달 20 일부 터 22 일까지 열린 제 23 회 전미주체전에 서 뉴욕 대표팀은 금 19, 은 15, 동 18 개 등 총 52 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순위 6 위를 차지했다. |
정부의 6 · 27 대출 규제 이후 수년간 이어져 온 ' 똘똘한 한 채 '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서 청약 시장에서도 양극화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대출 규제가 생기면서 분양 대금을 치르 려면 현금 수억 원이 필요한 만큼 보다 차익을 낼 수 있는 단지로 쏠림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 다. 16 일 부동산 R114 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 울 아파트 1 ~ 2 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69.21 대 1 로, 전국( 8.87 대 1) 기준 보다 7.8 배 높은 것으 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격차는 전년도( 8.24 배) 보 다는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서울의 청약 열기 |
가 타 지역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 을 보여준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경기 김포시에 들어서는 '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 1 ~ 3 블록)' 의 1 순위 청약 결과 경쟁률이 0.2 대 1 에 그쳐 미달된 것으로 나타 났다. 해당 단지의 일반분양은 총 1435 가구였 지만, 1 순위 청약 신청자는 287 명에 그쳤다. 3 블록의 전용면적 59 m2 A 주택형만 18 가구 공급 에 30 명이 지원했고 나머지 주택형은 모두 공 급 가구 수 대비 신청자가 적었다. 이와 달리 서 울 등 ' 알짜 ' 지역의 아파트 단지 청약은 여전히 |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8 일 청약 1 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서울 영등포구 ' 리버 센트 푸르지오 위브 ' 의 경우 191 대 1 의 경쟁률 을 기록했으며, 성동구 ' 오티에르포레 ' 는 같은 날 1 순위 청약 경쟁률 688 대 1 을 기록했다. 인
기가 많은 무순위 청약도 ' 똘똘한 한 채 ' 에 수요
가 몰리는 모습이다. 지난 14 일 서울 송파구 거여
동‘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의 1 가구 무
순위 청약에는 7 만 4051 명이 몰렸다. 해당 단지의
최근 실거래가는 20 억 원을 넘어 10 억 원 이상의
차익이 기대된다. 지난주 진행된 서울 강동구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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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픽파크포레온 무순위 청약 4가구에도 22만4693 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5만6173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해당 단지 전용 84m2형은 지난달 28억 원대 에 거래돼 당첨 시 최대 15억 원의 시세차익을 기 대할 수 있다. 이와 달리 14일 진행된 경북 경산 ' 하양 제일풍경채 ' 4가구 무순위 청약에는 단 4건 이, 같은 날 전북 ' 익산 제일풍경채 어바니티 ' 1가 구 무순위 청약에는 27건이 접수되는 데 그쳤다. 이달 초 진행된 경기 안양시 ' 디오르나인 안양역 ' 46가구 무순위 청약에는 160명이 접수해 평균 경 쟁률은 3.5대 1 수준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