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 건강
2026 년 3 월 6 일- 2026 년 3 월 12 일 D-5
인체정화 집중센터 컬럼
세포는 나이를 모른다, 영양이 채워지면 몸은 다시 움직인다
세포는 나이를 모른다. 영양이 채워지면 몸은 다시 움직 인다. 나이가 들면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어쩔 수 없다” 는 말을 쉽게 한다. 그러나 우리 몸을 이루는 세포는 나이를 알지 못한다. 세포는 밤낮으로 대사를 반복하며 에너지를 만들고 손상 된 조직을 회복시키는 일을 계속한다. 이 과정에 필요한 재료는 단순하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물, 미네랄이 다. 이 영양소들이 몸의 활동량과 근육량에 맞게 균형 있 게 공급되고 제대로 대사될 때 잠도 잘 자고, 소화도 잘 되 며, 몸의 회복력도 유지된다.
문제는 이 균형이 무너질 때 시작된다. 상담을 하면서 자 주 보는 변화가 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탈모가 시 작된다.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이명이 들 리거나 눈앞에 아지랑이가 나타나기도 한다. 건망증이 늘
고,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 얼굴에는 주름이 늘고 피부에는 검버섯이 생긴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나이의 문제가 아니라 대사 균형 이 무너지고 영양 부족과 염증이 쌓이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특히 근육이 줄어들고 몸의 미네랄과 단백질이 부 족해지면, 대사 기능이 떨어지고 회복력도 함께 약해진다. 최근 연구에서도 근육량이 낮을수록 당뇨와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그래서 건강을 위해서는 단순히 좋은 음식을 먹는 것만 으로는 부족하다. 내 몸에 무엇이 부족한지 객관적으로 확 인하는 것이 먼저다.
체성분 분석을 통해 몸의 수분, 단백질, 미네랄, 근육량, 체지방을 확인하면 개인의 식사와 생활 습관을 보다 정확
하게 조절할 수 있다. 노화를 막을 수는 없다. 그러나 노화 의 속도와 기울기는 조절할 수 있다. 몸은 우리가 살아온 생활습관의 결과다. 세포는 여전히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지금 내 몸의 상태를 한 번쯤 객관적으로 확인해 보는 것이 건강을 되찾는 가장 현실적인 시작이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탈모가 시작되거나 피로가 오래 가고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간다면 몸의 대사 균형을 한 번 점검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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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만 통증 오래가는 이유 있었다 … 면역세포가 만든 ' 이것 ' 격차?
같은 사고를 당했는데도 여성만 통증이 오래 남는 경우가 많 다. 수술 후 회복이 더디다는 경험도 반복된다. 그동안 이유 가 불분명했던 이 차이가 면역세포 작동 방식에서 비롯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외상 후 회복 지연, 여성에서만 지속 미국 미시간주립대( MSU) 생리학과 조프루아 로메 부교수 팀은 교통사고로 외상을 입은 성인 245 명을 추적 관찰했다. 부상 직후 남녀의 통증 강도는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약 3 개 월 뒤부터 달라졌다. 남성의 통증은 빠르게 가라앉았고 여성 은 통증이 이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팀은 혈액 분석에서 항염증 물질 인터루킨-10( IL-10) 의 차이를 확인했다. IL-10 은 염증 반응을 억제해 통증 신경 의 과흥분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남성에서는 IL-10 수치가 높았고 여성에서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단핵구 IL-10 반응 차이, 통증 억제 작동 달라 연구팀은 IL-10 을 생성하는 면역세포 단핵구에 주목했다. 단핵구는 염증이 가라앉은 뒤 항염증 신호를 보내 통증 반응 을 줄인다. 남성에서는 단핵구가 활발하게 IL-10 을 생성했지 만 여성에선 반응이 약했다. 동물 실험에서도 같은 결과가 확 인됐다. 염증 자극, 수술 절개, 스트레스 등 서로 다른 방식으 로 통증을 유발했을 때 수컷 은 빠르게 회복했고 암컷은 회복이 지연됐다. 테스토스테론 영향 확인, 면역 작동 방식 좌우 차이를 만든 요인으로 성호 르몬이 지목됐다. 남성 호르 몬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 을수록 단핵구의 IL-10 생 산 능력이 증가했다. 테스토 스테론이 상대적으로 낮은
여성에서는 통증을 억제하는 면역 반응이 약하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미국과학진흥협회( AAAS) 가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 Science Immunology 》 2026 년 2 월 20 일자에 게 재됐다. 여성의 만성통증이 심리적 요인만으로 설명되지 않 고 생물학적 차이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근거로 평 가된다.
맞춤형 통증 치료 가능성, 여성 치료 접근 변수 연구팀은 단핵구를 자극해 IL-10 생산을 높이거나 국소적 인 호르몬 조절로 회복을 돕는 치료 전략 가능성을 제시했다. 대부분의 진통제가 남성을 기준으로 개발됐다는 점에서 맞춤 형 통증 치료 필요성도 제기된다. 다만 이번 연구가 외상 후 통증을 중심으로 진행된 만큼 섬 유근육통 등 다른 만성통증에도 동일한 기전이 적용되는지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혈당 관리 중인데, 식전 운동 vs 식후 운동 …‘ 이 운동’ 오히려 혈당 상승할 수도
당뇨 ' 전 단계 ' 판정을 받으면 혈당 관리에 더 신경 써 야 한다. 이미 당뇨인이 된 경우 의료진의 지도로 식사 조절, 운동에 열중하고 있을 것이다. 당뇨병에 걸릴 위 험이 높은 고위험군 중 나에게 맞는 운동이 어떤 것인 지, 어느 정도로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있다. 식전, 식후 운동을 두고 고민하기도 한다. 혈당 관리와 운동 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식전 운동 vs 식후 운동... 나에게 맞는 것은? 대한당뇨병학회 자료에 따르면 식사 조절만 하는 전 단계나 비만한 사람은 식전과 식후 운동 어느 때나 좋 다. 그러나 당뇨약( 경구 혈당 강하제) 을 먹거나 인슐린 을 사용하고 있는 당뇨인이라면 식후 운동이 저혈당 예 방을 위해 좋다. 공복 운동은 저혈당 쇼크로 쓰러질 위 험이 있기 때문이다. 당뇨병 합병증이 심하거나 간장이 나쁜 경우, 동맥경화증이 있는 사람은 식후의 심한 운 동은 삼가야 한다. 심장과 혈관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각 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걷기 등 유산소운동, 힘을 쓰는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의 강도는? 운동은 얼마 만큼 강하게 할 것인가? 숨이 조금 찰 정도 의 강도로 하루에 30∼60 분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급하게 시작해도 일시적인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 하루 300 칼로 리 이상 소모할 수 있는 운동을 1 시간 정도 지속적으로 해
야 한다. 매일 30분 이상 빠른 속도로 걷거나, 자전거 타기 30분, 테니스를 30분 정도 치는 것이 좋다. 운동의 횟수는 일주일에 5일 정도 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혈당 조절이 효 율적으로 될 수 있다.
격렬한 운동, 오히려 혈당 상승할 수도 운동을 했다는 만족감에 음식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크 게 상승할 수 있다. 운동량에 비해 소모되는 칼로리의 양 은 뜻밖에 적다. 또한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상황에서 등 산, 수영, 심한 스쿼트 등 격렬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혈당 이 더 올라간다. 특히 당뇨약( 혈당 강하제) 을 사용하는 환 자는 격렬한 운동 시 저혈당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 다. 당뇨 전 단계 등 고위험군은 일상에서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몸을 자주 움직이는 게 좋다.
운동 효과... 효율적으로 인슐린 이용할 수 있어 운동은 당뇨병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에서 제2형 당뇨 병의 발생 위험을 줄인다. 제1형 당뇨병에선 인슐린의 효 능을 높여 인슐린의 필요량을 줄일 수 있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몸의 각 조직에서 인슐린의 효과가 좋아진다. 혈당이 순조롭게 낮아지는 것이다. 인슐린의 과다 분비를 억제할 수 있고, 당뇨약( 경구 혈당 강하제) 을 덜 먹을 수 있다. 살이 많이 찐 비만형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다이어트 효과가 크다. 당뇨병 예방-관리에 중요한 근육을 늘리고 근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