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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15호 www. gomijunews. com 뉴욕-워싱턴 동시발행 대표전화:( 703) 865-4901 NY( 347) 804-9620 MijunewsNY @ gmail. com 2026년 3월 13일- 2026년 3월 19일 Section-D

면만 좋아했는데... " 고지혈증에 당뇨 전 단계”

고지혈증 하면 ' 기름진 음식 ' 이 떠오른다. 핏 속에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쌓이는 질환이다. 여기에 좋은 콜레스테롤까지 적으 면 이상지질혈증이다. 그런데 고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면 음식( 국수, 라면 등) 을 즐 긴 사람이 고지혈증 판정을 받고 깜짝 놀라는 경우가 있다. 고기 비계를 거의 먹지 않았는 데 난데없이 고지혈증이라니... 내 몸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면, 밥, 빵, 감자 너무 많이 먹어도 고지혈증 위험... 왜? 결론부터 말하면 고지혈증은 고열량 음식, 지방 뿐만 아니라 탄수화물( 면, 밥, 빵, 감자 등) 을 너무 많이 먹어도 생길 수 있다. 핏속에 서 중성지방이 크게 늘어난다. 커피나 알코 올( 술) 도 과도하게 마시면 콜레스테롤과 중 성지방을 높일 수 있다. 커피는 하루 3 잔 이하, 술은 소량 또는 금 주가 바람직하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자 료). 흰 밀가루로 만든 라면, 국수나 쌀밥을 과다 섭취하지 말고 식이섬유가 많은 통곡 물, 잡곡밥을 먹는 게 좋다.
피 섭취는 건강에 해롭지 않다고 강조하고 있
다. 다른 연구에서도 건강에 이로운 커피 섭취
량은 하루 3 잔 이하인 경우가 많다.
" 면이 너무 좋아 " 급하게 먹었더니... 혈당 오르 고 중성지방 수치 상승
고지혈증( 이상지질혈증) 을 예방- 관리하려면
단순히 지방 섭취를 줄이기보다, 포화지방산(
삼겹살, 베이컨- 소시지 등 동물성 식품과 팜
유) 과 트랜스지방산( 과자, 튀김류) 이 많은 식
품을 절제해야 한다.
탄수화물도 통곡물, 잡곡을 활용해야 한다. 특
히 라면이나 국수를 먹을 때 반찬은 거들떠 보
지도 않고 면만 ' 들이키는 ' 사람이 있는데, 이는
주의한다. 반찬은 기름진 고기 대신 불포화지방 산이 풍부한 생선,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와 콩 음식을 충분히 먹는다. 단 음료나 디저트는 피 하는 것이 좋다. ' 좋은 지방 ' 이 많은 견과류, 들기름-올리브유 등을 적정량 먹는 것이 중요하다. 고지혈증과 당뇨 전 단계가 함께 생기는 경우가 많다. 생활 습관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운동도 꾸준히 해야 혈당 관리,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커피 많이 마시면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이유가?
매우 나쁜 식습관이다. 채소나 단백질( 달걀, 고
기 등) 반찬을 많이 곁들이면 탄수화물로 인한
하루 4 잔 이상 커피를 많이 마시면 ' 나쁜 콜레
혈당 급상승을 완화하고, 중성지방을 줄일 수
스테롤 ' 로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
있다. 면 먹기에 집중하기 보다는 반찬을 충분
일 수 있다.
히 먹는 것이 좋다.
이는 특히 여과( 필터 사용) 되지 않은 커피 속
의 디테르펜 성분이 주요 원인이다. 이 성분은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중요한 LDL 수
용체의 활성을 억제한다. 유럽심장학회에서도
이를 인정하고 있다. 다만 하루 3 잔 이하의 커
후식으로 탄수화물 추가 섭취 주의... 운동 하 면 혈관 관리에도 좋아
식사 외 간식이나 후식으로는 탄수화물이 많
은 감자, 고구마, 빵 등을 추가로 먹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