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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 2025 년 12 월 12 일- 2025 년 12 월 18 일 컬럼 / 건강
온열 뼈 디톡스 연구소 제공

< 22 강 > 20 대 시절의 내 체형을 생각해보자

사람은 곧 자연이다. 샤워를 하고난 후 거울에 비친 내 체형을 보고 있노라면 내 몸이 아름답다 라고 느껴지는 지? TV 에 나오는 젊은 연예인들을 보면서 역시 젊음 이 좋아 ~ 아! 나도 저럴 때가 있었는데 ~ 하며 젊음이 부러울 때가 있다고 한번쯤 한마디씩은 하셨을 것이다. 내 나이 탓? 출산의 후유증? 내 또래 나이에도 건강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는 분을 보고 있으면 내 몸매 관리를 못한 후회에 부러움도 생긴다. 마른 듯한 날씬한 체형을 가진 분들 중에는 냉기로 인해 수족냉증같은 증상을 느끼며, 뼈에 협착된 증세로 건강이 안좋으신 분들도 더러 계실 것이다. 타고 날 때는 건강한 상태로 세상에 맨주먹을 쥐고 태어났음을 잊지 말아야 한 다. 또한 사람은 항상성 유지작용이라는 스스로 건강해지 려는 본능을 타고 났음도 잊지말아야 한다. 자연은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조건인 햇빛과 공기와 물은 아무런 조건없이 공급해주고 있다. 자연이 주는 요건은 무제한 공급받고, 생활하는데 필요 한 의식주도 해결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가정에서 가족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태어나서 성장하며 성장기의 체형이 어디로 가고 지금은 협착되거나 볼록해진 배와 늘어진 피부, 여기저기 통증을 느끼는 몸으로 변했는지.. 한번 잠시 생각해보자 음식 앞에서 배는 부른데 멈추지 못하고 혹은 남겨서 버 리기 아까워 더 먹는 습관. 운동이 좋긴한데 운동하기가
귀찮아서.. 어제는 운동하고 오늘은 쉬고 …. 나 자신을 스 스로 절제하지 못하고, 절제하지 못한 생활습관이 체형을 망가트린 원인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피부 땀구멍은 운동을 전혀하지 않고 땀을 내 보내지 않 아 단단해진 피부결을 근육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있다. 매일 샤워를 해도 계속 찌든 냄새와 노인 냄새를 풍기면 옆사람의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 나 자신의 체취는 못 느 낀다. 약간의 창피함을 무릅쓰고라도 주변사람에게 물어 보라. 입냄새가 나는지. 머리에서 냄새가 나는지. 귀에서 냄새가 나는지.. 갓난아기는 목욕을 하고 나면 비누냄새와 살냄새가 향긋 하다. 지금 내 살냄새는 어떤가? 샤워하고 스킨을 진하게 발라도 한두시간이 지나면 혹 노인 냄새가 나지 않는지? 젊은 시절의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입 과 항문으로 연결된 장기의 소통이다. 그 다음의 소통은 머리로 생각한 생각의 독소, 스트레 스를 배출시켜야 하는 말초신경 출구의 소통이다. 우리 몸의 병이 나가는 출구인 포인트가 손바닥. 발바닥. 생식 기. 명치끝, 즉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서로 만나는 교 차점의 막힌걸 터주고 전신 땀구멍을 통한 피로물질 배출 하는 방법을 매일 매일 밥먹듯 해야 한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해 주시는 건강교육은 치아건강이 다, 치아가 얼마나 소중한지는 익히 알고들 있으므로 매 일 양치질을 시키고, 치과 정기 검진을 통해 치석제거도 하며 노후의 치아건강까지 잘 관리하고 살아간다.
치아 건강관리 하듯. 위의 열거한 병이 나가는 출구 포인 트를 매일 매일 소통시켜주면 살이 찌지 않고 고관절, 골 반이 굳는 일이 드물 것이다. 몸의 출구를 소통시킨 후 그 다음의 방법으로는 근력운 동을 보강해야 한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의 칼로리 소 모가 많고 살이 찌지 않는 확실한 방법은 근육이 키워 칼 로리를 소모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타고 난 본인이 몸매에 근력이 붙은 햇빛에 그을린 구릿 빛 피부, 하얀 치아와 함께 희끗한 반 백발 머리카락을 바람에 휘날리며 바람 따라 풍기는 비누 냄새와 샴푸냄새가 나를 표현하는 노년이 아름답다. 잠을 자는 동안 인체는 놀라운 인체 회복이 놀라운 비밀 의 시간이 일어난다. 저녁이 되면 무의식으로 깊이 잠들기 위한 방법으로 나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준비이다. 뜨거운 욕조에 몸을 담궈 체온을 상승시킨 후, 발한 작 용을 하도록 30 분 정도 충분한 휴식을 하며, 상승된 체온 은 세포공명작용을 하여 땀을 빼주고, 땀이 배출 되도록 쉬어 준다. 손과 발의 소통을 위해 잠자기 전 손과 발 박수를 30 번 치 고, 누운 상태에서 잠들기전 호흡을 깊이하며 항문을 쪼 으기 하다가 습관적으로 잔다. 이 방법은 젊은 시절의 몸매와 활력을 찾게 하지만, 당장 은 개운한 아침을 맞이하게 하는 건강법이다.
온열 뼈 디톡스 건강상담 201-737-0300

충분한 운동이냐, 넉넉한 수면이냐 … 더 좋은‘ 보약’ 은?

“ 운동은 다들 열심히 하는데 …” 비만율 매년 증가

바쁜 일상에 쫓겨 운동과 수면 중 하나 를 포기해야 한다면 무엇을 선택해야 할 까. 운동을 위해 잠을 줄이는 사람들이 제법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충분한 잠 이 오히려 더 나은 건강 전략일 수 있다 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잠을 푹 자야 다 음 날 운동할 에너지와 동기가 생긴다 는 것이다. 호주 플린더스대 등이 참여한 국제 공 동 연구팀은 전 세계 7 만여명의 데이터 를 분석한 결과, 충분한 수면이 다음 날 의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반면, 운동이 수면의 질을 높이는 효과는 뚜렷하지 않 았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커뮤니케이 션 의학( Communications Medicine) 》에 최근 게재됐다. 특히 연구팀은 잠을 자는 시간, 즉 수면 의 ' 양 ' 보다 뒤척임 없이 깊게 잠드는 수 면의 ' 질 ' 이 다음 날 활동량에 더 큰 영향 을 미쳤다고 밝혔다. 실제로 침대에 누 워 있는 시간 중 실제 잠든 시간의 비율 을 뜻하는 ' 수면 효율 ' 이 94 % 인 사람은 83 % 인 사람보다 다음 날 282 걸음을 더 걸었다.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 역시 중
요했다. 잠드는 데 37 분이 걸린 사람은 15 분 만에 잠든 사람보다 다음 날 209 걸 음을 덜 걸었다.
반면 운동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
했다. 하루 8751 보를 걸은 사람과 3090 보
를 걸은 사람의 그날 밤 수면에는 거의 차
이가 없었다. 신체 활동이 수면의 질을 높
이는 효과는 뚜렷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이번 연구에서는 권장 수면 시간( 7 ~ 9 시
간) 과 하루 운동량( 8000 보) 을 모두 충족하
는 사람이 전체의 13 % 에 불과하다는 현실
도 보여줬다. 대다수( 87 %) 가 둘 중 하나
혹은 둘 다를 놓치고 있는 셈이다. 특히,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이 7 시간 미만이면서
걸음 수도 5000 보를 밑도는 ' 고위험군 ' 도
16.5 % 에 달했다.
표본 전체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7.1 시
간, 걸음 수는 5521 보로, 대부분이 만성 질
환 예방 권장 기준인 8000 보에 크게 미치
지 못하는 운동을 하고 있었다.
연구를 이끈 에커트 교수는 " 가정과 직장
생활을 병행하며 시간에 쫓기는 사람들에
게는 운동을 위해 억지로 잠을 줄이는 것
보다 휴식에 집중하는 것이 더 건강한 삶
을 향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 " 고 조언했다.
운동과 식단 관리 등으로 체중 조절을 시도 하는 이들은 늘고 있지만 비만율은 매년 증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5 년 지역사회건강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체중 조절 시도율(‘ 체중 을 줄이거나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고 응답한 비율) 은 2025 년 68.5 % 로 전년 대비 3.5 % 포 인트 증가했으며, 최근 10 년간 매년 증가 추 세를 보였다. 걷기와 중강도 이상의 신체 활 동 실천율도 코로나 19 시기를 기점으로 감소 했다가 점차 증가 추세를 유지했다. 반면, 비 만율도 함께 증가했다. 2025 년 비만율은 전년 대비 1.0 % 포인트 증가한 35.4 % 였으며, 최근 10 년 동안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258 개 보건소에서 만 19 세 이상 성인 23 만 1615 명을 대상으로 지난 5 월부
터 7 월까지 실시됐다. 비만의 원인은 신체 활동 부족, 과식, 정신 및 심리상태,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하다. 특히 운동과 더불어 식단 관리는 일상에서 비만을 예방하고 체중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데 필 수 사항이다.
아침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비만 예방
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이번 조사 결과 아
침 식사 실천율( 최근 1 년간 평균 5 일 이상 아침
식사를 했다고 응답한 비율) 은 2025 년 47.3 % 로
전년 대비 0.2 % 포인트 감소했으며, 최근 10 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질병관리청은“ 규칙적인 아침 식사는 폭식과
과식, 간식 의존도 등 불규칙한 식습관을 줄이
고 비만, 대사증후군, 당뇨병 등 만성 질환 위
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며 아침 식사 실천
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