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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 2025 년 12 월 26 일- 2026 년 1 월 1 일 컬럼 / 건강
온열 뼈 디톡스 연구소 제공

< 24 강 > 왜 내 병은 제대로 못 고치는가?

만물의 영장인 사람은 위대한 존재이다. 몸을 가지고 있 는 사람이다. 그러나 60 대 이후라면 이 문구에 관심을 가 져야 한다. 왜 내 병은 제대로 못 고치는가? 답은 있다. 인생을 열심히 산 결과로 돈 걱정없이 노후를 살 준비에 들어감과 동시에 건강하기만 하면 걱정이 없을 것 같은데, 몸에서는 여기저기 신호가 온다. 최우선의 관리 1 순위는 정기적인 병원 검진과 처방해 준 약, 즉 고혈압, 고지혈, 당뇨약 드시는 걸 기본으로 당연시 한다. 인체 건강의 악순환이 국경을 초월하고, 인종을 초 월하여 온갖 질병들로부터 고통을 받으며 살고 있는 현실 이다. 현대의학을 믿고 검사하고 이방법 저방법 다 써봐 도 뚜렷한 효험을 보지 못하고 매일 같은 일상만 반복되 며 해를 거듭하며 세월을 보낸다. 상담자 가운데 이런 하소연을 하시는 분 들이 가끔 있 다. 너무 아파서 인체 건강의 악순환이 계속되니까 생활 속에 삶이 대한 불신이 쌓이고, 죽음에 대한 불안감과 걱 정이 막연한 공포감에 의한 초조와 불안. 강박 관념은 기 분을 우울하게 우울증을 유발하고, 기억력이 없어지고 치매 시초 증상이 나오며, 살아가는데 회의를 느껴져 의 욕이 상실되고 내가 왜 이러지? 죽고만 싶다는 마음이 들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이제는 생명공학과 대체의학 이 대두되기 시작한지도 모른다. 몸에서 보내오는 통증 의 강도를 보면 골병이 얼마나 깊이 들어 있는지를 가늠 할 수가 있다. 한국인들만이 아는 말 골병들었네 ~ 이 말은 들어보셨거
나 말로도 표현 했을 수도 있다. 지금까지는 나보다는 남편을. 혹은 부인을. 자식을 위해 생업에 종사하느라 돌보지 못한 몸이지만 늦지 않았다, 우리 인체는 스스로 건강해지려는 항상성 유지작용이라 는 본능이 있기에 관심을 갖고 노력 하면 금방이라도 답 을 해오는 것이 인체이다. 내 몸을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고치고야 말겠다는 본인의 의지력이 있고 몸에서 보내오 는 미세한 통증 소리를 듣고 알아야 한다. 앙꼬없는 찐빵 처럼.. 내 몸은 영혼없이는 죽은 시체나 마찬가지이다. 우주에서 보내오는 에너지로 가득한 마음 과 정신이 곧 영혼이라고 표현 할 수도 있는데. 매일 항상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생활은 마음에서부터 나오도록 노 력해야 한다. 뼈는 몸의 가장 중요한 중심이자 대들보이 다, 뼈에서 몸에 필요한 인체전기와 혈액. 수액 호르몬을 관장하고 정신과 영적인 통로 이므로 뼈가 건강하면 몸이 건강하다. 몸에서 아픈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크게 3 가지로 구분된다. 첫째는 열과 냉의 교차 문제. 즉 냉기이다. 뼈까지 냉기가 차면 수족냉증 및 추위를 탄다. 생각의 독소를 배출하지 못하는 것을 스트레스라고 하는데 이건 욕심과 완벽주의 성격에서 비롯된다. 자연에 순응하고 창조주를 믿고 신뢰 하고 기도하며 기다리고 인내하는 삶이 없이 내 생각으로 급하게 직접 해결하려는 욕심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생각을 하면 할수록 머리로 열과 기가 몰리니 머리는 뜨 거워지고 손과 발은 냉기로 차기 시작한다. 스트레스 출
구가 막히며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차 오른다. 신경을 쓰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나란히 흐르다고 명치 끝에서 서로 연합하여 뭉치는 현상이 생기는데 바로 담적으로 뭉친다. 윗배가 단단해지고 배가 나오기 시작하 면서 배 전체가 단단해진다. 허리둘레부터 줄여가는것이 시작이 되어야 한다. 두번째는 대 소변의 독소이다. 입과 항문과의 소통부재로 케겔운동이 약해진 기의 순환은 오 장육부 및 생식기의 배출과 소화기능이 평상시보다 떨어 지며 구취가 나며 눈도 침침해오는 노화현상이 시작된다. 항문관에서부터 혈관벽을 타고 올라온 독소가 꼬리뼈를 오염시키며, 골반 근육과 고관절. 전체적으로 골반을 오 염시키는 것이 허리통증. 관절을 아프게 하므로 독소제거 가 따라야 한다. 세번째는 뼈의 성분 중 철분이 뼈로 흡 수되어야 하는데 피로물질이나 활성산소등으로 인해 산 화된 산화철이 뼈 표면에 착상을 하여 뼈 기능을 방해하 는 것이 큰 문제이다. 대 소변 독소와 냉기, 산화철은 비가 오거나 에어컨 바람. 찬음식이 인체내로 들어가면 음기가 발동하여 서로 연합하여 뭉치거나 통증과 마비를 주로 새 벽, 기온이 떨어졌을 때 일으킨다.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뭔지 알았으니 몸 밖으로 배출을 시키면 방법만 알고 시행하면 배출되는것 만큼 몸이 회복 되기 시작한다. 본 센터는 온열 뼈 디톡스 프로그램을 시 행하고 있으며 본인의 뼈 상태를 자가 점검할 수있도록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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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일 그만둘래”… 삼겹살과 튀김이 부르는‘ 간세포’ 의 반란

돼지고기 삼겹살, 마블링이 많은 소고기, 튀긴 라면과 치킨 등 고지방 음식이 간세포를 변모시켜 암에 취약하 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MIT) 와 하버드대 공동 연구팀 은 성숙한 간세포가 고지방 식단 스트레스를 받으면 정 체성을 잃고 어린애 같은 미성숙한 상태, 즉 줄기세포 와 비슷한 상태로 되돌아간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런 과정을 간세포의 역분화라고 하며, 이 때문에 간세포는 암에 취약해진다. 평소 간세포는 몸속 독소를 해독하고 에너지를 만드는 복잡한 업무를 묵묵히 수행한다. 그러나 고지방 식단으 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간세포는 생존을 위해 본 연의 업무를 포기하고 가장 기초적인 아기 상태로 변신 하는 전략을 택한다.
간세포의 이런 선택에는 큰 대가가 따른다. 아기 상태 로 되돌아간 세포는 어른일 때 가졌던 방어 능력을 잃어 버린다. 스스로를 통제하던 능력이 사라진 간세포는 암 을 일으키는 사소한 돌연변이만 발생해도 금방 암세포 로 변할 위험에 처한다. 실제 실험에서 지방 함량이 매 우 높은 음식을 1 년간 먹은 생쥐들은 대부분 간암에 걸 렸다. 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셀( Cell) 》에 실렸고 미 국 건강의학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 가 소개했다.
사람이 이런 과정을 거쳐 암에 걸리는 데는 약 20 년
이 걸린다. 20 대부터 고지방 위주의 식단을 고집하면 40 ~ 50 대에 간세포가 이미 암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될 수 있다. 특히 지방과 탄수화물의 조합은 간세포의 역분 화를 앞당기는 최악의 촉매제다. 이런 음식을 먹으면 뇌는 도파민으로 행복을 느끼지 만, 간세포는 생존을 위해 본연의 사명을 내팽개치는 슬 픈 결정을 내리게 된다. 다행히 연구팀은 이런 과정을 되돌릴 수 있는 희망적인 실마리도 찾았다. 간세포의 역분화를 조절하는 특정 유전 자 스위치를 발견했다. 최근 주목받는 GLP-1( 글루카곤 유 사 펩타이드-1) 계열의 약물이나 식단 개선으로 간세포를 다시 성숙한 어른 상태로 복귀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이 확 인됐다.
음식은 우리 몸 세포에 내리는 업무 지시서와 비슷하다. 기름진 음식은 간세포에게 매우 힘든 야근을 강요하는 것 에 해당한다. 20 년 뒤의 건강을 위해 오늘 하루는 간세포 에게 신선한 채소와 휴식을 선물하자. 간세포가 건강한 어 른으로 잘 살아가면 우리 몸을 암의 위협으로부터 지켜낼 수 있다.
◇ 간세포를 어른으로 유지하는 다섯 가지 식사 원칙 1. 간세포에게 넉넉한‘ 휴식 시간’ 주기 = 고지방 음식을 매 일 먹는 것은 간세포에게 퇴근 없는 야근을 강요하는 것과 같다. 일주일에 1 ~ 2 회 정도로 기름진 음식 섭취 횟수를 줄
여, 간세포가 쌓인 지방을 처리하고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여유를 줘야 한다.
2. 기름진 고기 먹은 뒤‘ 달콤한 유혹’ 뿌리치기 = 지방과 설 탕이 결합하면 간에 극심한 염증을 일으켜 세포의 변신이 불가피해진다. 기름진 고기를 먹은 뒤 볶음밥, 라면, 달콤한 후식 음료를 피하는 것만으로도 간세포가 아기 상태로 변 하는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3. 간세포의 든든한‘ 보디가드’ 채소 먼저 먹기 = 채소의 식 이섬유는 지방이 간으로 쏟아지는 속도를 늦춰주는 역할을 한다. 식사 전에 먼저 채소를 충분히 먹으면 간으로 들어오 는 지방산의 충격을 줄여 세포의 퇴행( 역분화) 을 막아준다.
4. 간세포가 일 잘하도록‘ 좋은 장비’ 지원하기 = 해독 효소 를 만드는 핵심 재료는 단백질이다. 살코기, 생선, 두부 같 은 담백한 단백질은 간세포가 어른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장비나 부품을 공급해 준다. 기름진 고기 대신 양질 의 단백질을 선택해 간세포의 업무를 도와줘야 한다.
5. 비워야 산다! 간세포에게‘ 정기 휴가’ 보내기 = 최소 12시 간 이상의 공복을 유지하면 간세포는 비로소 업무를 멈추 고 내부 노폐물을 청소하는 자가포식 과정을 시작한다. 주 기적인 공복은 간세포가 스트레스 때문에 미성숙한 상태로 변하지 않게 돕는 최고의 휴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