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2026 년 1 월 2 일- 2026 년 1 월 8 일 D-5
초 고령 사회,‘ 돌봄위기’ 와‘ 존엄성’ 의 딜레마를 푼다
초 고령 사회에서 가장 절박한 문제중의 하나가 거동이 자유 스럽지 못한 와상( Bedridden) 환자들에 대한 ' 돌봄위기 ' 와 그에 따른 인력난이다. 이런 맥락에서 환자의 존엄성을 회복 시키고 간병인 혹은 가족들의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AI 와 Robot 기술은 매우 중요한 해법이 될 수 있다. 이에따라 본지는 뉴욕 소재 AI 기반의 의료기기 Startup 인 BOSTON MEDICS 와 그들이 개발 중인 AI 기반의 기저 귀교체와 위생관리를 해주는 로봇 ROBOCARE 의 중요한 기술과 앞으로의 계획들을 회사의 공동 창업자이며 CEO 인 SAMUEL YUNSE HAN 대표를 통해 소개한다. 이는 궁극적으로 ROBOCARE 가 제시하는 지속 가능한 돌 봄 환경의 새로운 표준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 기도 하다. 본 기사의 내용은 BOSTON MEDICS 로부터
● 간병을 돕는 로봇 현재 선진고령사회는 인구 구조적, 경제적 위기의 교차점에 서 있다. 일할 수 있는 인구는 급격히 줄어들고, 어렵고 힘든 간병 노동을 하려는 인력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인건비는 지속적으로 오르는 구조적 난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복잡한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스마트 로봇 은 더 이상 미래의 기술이 아닌,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병간호 과정에서 발생 하는 가장 고통스러운 작업인 와상 환자들의 대소변 처리 문 제( 기저귀교체 / 위생관리) 는 환자 본인이나 간호사, 간병인, 그리고 가족 모두에게 오랫동안 매우 고통스러운 일이었다. 그러한 순간에 환자는 신체적 불편함 뿐만 아니라, 인간으로 서의 존엄성을 위협받는 수치심을 동시에 느끼는 것이 우리 모두가 마주한 현실이다. 따라서, 스마트한 로봇이 이 작업을 완벽하게 수행한다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약하는 동시에 돌봄의 질과 환 자의 존엄성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가장 먼저 기술적으로 응답한 기업이 바로 뉴 욕의 AI 의료기기 스타트업 BOSTON MEDICS 이다. BOSTON MEDICS 는 2023 년 뉴욕에서 SAMUEL HAN 대표와 2 명의 성형외과 전문 의 및 로봇 엔지니어라는 전문 집단에 의해 설립됐다. 최첨단 AI 기술과 인체 접촉의 안전성 및 윤리적 설계를 동시에 확보 하겠다는 의지를 실현한 결과 다. 공동창업주인 SAMUEL HAN 대표는 뉴욕 콜롬비아 대학원 출신으로 IT 및 AI 관련 여러 권의 저서를 출간한 엔 지니어이자 전문가이다. 그는 2022 년 고령의 모친이 양로원 과 자택에서 노인 요양을 받는 과정을 지켜보며, 많은 돌봄 요 양 중에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대소변을 처리하는 것이었음 을 직접 경험했다. 기저귀를 갈아주기 위해 그를 밖으로 내보 내는 간병인의 뒤로 보이는 어머니의 잊을 수 없는 표정을 보 며, 이 고통스러운 간병의 순간을 기술로 해결하겠다는 강력 한 동기를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1. AI 전문가의 전략적 결단: SAMUEL HAN 과 ROBOCARE 의 구체화
SAMUEL HAN 대표는 이후에 사람이 아닌 기계 혹은 로 봇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 기저귀를 갈아주는 로봇 " 아이디어 를 구체적으로 구상하기 시작했다. 이후 2023 년 ChatGPT 를 비롯한 인공지능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고, 그 이듬 해부터 이러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미국 을 비롯한 전 세계 유수의 기업들에 의해 개발되거나 활성화 되면서, 그는 구체적으로 노인을 비롯한 와상 환자들을 위한 AI 로봇, ROBOCARE 를 구상하기 시작했다. 그는 2024 년부터 " Prompt Engineer for Everyone " 이라는 AI 및 GAI( Generative AI) 관련 서적을 집필하면서 RO- BOCARE 의 설계를 구체적으로 다듬었다고 전했다. 2. 환자 안전을 최우선하는 3 대 핵심 기술 아키텍처의 혁신성 ROBOCARE 는 대소변을 처리하는 복잡하고 민감한 간병 작업을 안전하고 꼼꼼하게 수행하기 위해, 기존의 단순 보조 기계를 뛰어넘는 정밀 인지, 안전 제어, 그리고 지능형 판단의 3 대 핵심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했다. 2.1. 로봇 눈( Vision)-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인식 및 추적: < 뇌 신경망을 모방한 Deep Learning >
로봇은 딥러닝( Deep Learning) 기술을 사용하여 " 깊게 쌓 인 인공 신경망 " 에 데이터를 넣어주면, 사람이 일일이 가르쳐 주지 않아도 스스로 핵심 특징을 파악하고 오답을 통해 지속 적으로 학습하여 복잡한 문제를 해결한다. ROBOCARE 는 내부에 달린 3D( 스테레오) 카메라, 열화 상 카메라, 그리고 RGB 카메라를 통해 환자의 몸을 찍어 실 시간으로 환자의 다리나 엉덩이의 위치, 그리고 부품( 새 기저 귀 등) 의 위치 등을 정확하게 파악한다. 특히, 환자가 조금 움 직이더라도 로봇은 시야를 놓치지 않고 능동적으로 " 따라가 면서 "( Visual Tracking) 연속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2.2. 로봇 손( Torque)- 순응 제어( 순 / 역동작) 기반의 물리 적 안전 보장: 로봇 손과 팔에는 여러 개의 힘 센서( Force Sensor) 가 부착 되어 있다. 이 센서는 순응 제어( Compliance Control) 라는 핵심 기술을 이용한다. 이 기술은 로봇 손과 팔이 환자에게 절
대로 세게 누르지 않도록 통제하며, 사전에 설정된 약속된 힘 만을 사용하게 하여 피부 손상이나 상해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이는 로봇이 인간의 부드러움과 안전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핵심 메커니즘이다. 2.3. 두뇌( AI)- 강화 학습 기반의 최적 행동 정책 습득: ROBOCARE 의 두뇌는 강화 학습( Reinforcement Learning, RL) 기술로 훈련된다. 강화 학습이란 로봇이 시뮬레이 션( 가상 세계) 에서 수백만 번의 시행착오를 통해 스스로 배 우는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로봇은‘ 환자의 오염된 기저귀 를 갈기 위하여 몸을 안전하게 굴려 놓는( Repositioning) 방 법은 무엇인지 ', ' 환자에게 안전하게 손을 넣는 순서는 무엇 인지 ' 등을 스스로 깨우쳐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행동 방법 을 알아내어, 숙련된 간병인의 노하우를 단기간에 습득한다. 3. 규제 장벽 돌파를 위한 3 단계 전략적 로드맵과 글로벌 비전 BOSTON MEDICS 는 이 혁신적인 기술을 안전하고 신뢰 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철저한 3 단계 일정으로 사 업을 진행하고 있다. 3.1. 가상 환경 시뮬레이션 및 AI 검증: 실제로 로봇을 만들기 전에 컴퓨터 속 가상 세계( NVIDIA Isaac Sim) 에서 로봇과 환자 모델을 만들어 시뮬레이션을 한다. 여기서 로봇이 안전 약속( 최대 힘 제한) 을 어기지 않는 지, 훈련된 인공지능( DRL-Deep Reinforcement Learning 정책) 이 잘 작동하는지 충분히 테스트한다. 3.2. 시제품 제작 및 기능 테스트: 시뮬레이션에서 합격한 기술을 실제 협동로봇( CoBot) 과 로 봇 손에 이식하여 시제품을 만들고, 기본적인 기능과 실 환경 에서의 반응성을 집중적으로 테스트한다.
< NVIDIA 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Issac Sim >
3.3. 규제 승인 및 시장 진출: 로봇이 환자에게 사용되려면 FDA 등 각 나라에서 정한 엄 격한 의료 기기 규제를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로봇이 안전하 고 효과적임을 증명하는 긴 임상 및 인증 과정을 거치며, 이 규제 장벽 통과는 곧 글로벌 경쟁 우위로 직결된다. 현재 ROBOCARE 는 미국 특허 및 상표청( USPTO) 에 상 표등록을 완료했으며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 중에 있 다. BOSTON MEDICS 는 뉴욕에서 시작된 이 혁신적인 프 로젝트가 FDA 승인을 거쳐 글로벌 간병 시장의 새로운 표 준이 될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 또한 ROBOCARE 는 와상 환자들에게 고귀함을 회복시키고, 선진 고령 사회의 지속 가 능한 돌봄 환경을 실현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SAMUEL HAN 대표는 강조했다.
< 다음 편에서는 간병 시스템의 붕괴 위기를 심층 진단하고, ROBOCARE 가 바라보는 3,500 만 명에 달하는 잠재 시장 규모와 로봇 도입의 획기적인 경 제적 효용성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국민 기름 올리브유 … 튀김은 안 되고, 달걀 프라이는 괜찮나?
요즘 집집마다 올리브유 없는 집이 드물 다. 국민 기름으로 등극한 올리브유가 심 혈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양식 외 에 한식에도 사용되는 등 활용 범위가 넓 어지고 있다. 올리브유는 주로 차가운 샐 러드 드레싱으로 사용하는데, 발연점이 낮아서 튀김 같은 고온 요리는 피해야 한 다. 그럼 달걀 프라이는 괜찮을까? 올리브 유에 대해 알아본다.
◆ 매일 2 큰술, 심혈관 질환 예방 올리브유가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어떤 성분이 좋은 것일까? 올리브유에는‘ 단일 불포화지방산’ 이 많이 함유되어, 콜 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또한 노화와 염증 예방에 효과적인 항산화, 항염증 성 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심혈관 질환과 암 예방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건 강 장수 식단으로 알려진 지중해식 식단 에도 올리브유는 필수 식재료이다. 올리 브유를 매일 2 큰술 정도 먹으면, 심장과 주요 동맥에 생기는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 약한 불에 달걀 프라이는 가능 각종 요리에 사용하는 올리브유를 건강 하게 섭취하려면 발연점를 기억해야 한
다. 음식을 가열했을 때 연기가 나는 발연 점을 넘기면 해로운 물질이 발생한다. 특 히 튀김 같은 고온 가열 조리에는 올리브 유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 발연점이 180 도 인 엑스트라 버진 올리유는 튀김 요리에 사용하면 안 된다. 차가운 샐러드 드레싱 이나 고온 가열하지 않는 달걀 프라이, 볶 음 등이 제격이다. 다만, 고온 가열하는 조 리에서는 마지막 단계에 올리브유를 살짝 사용해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가 최고 올리브유를 구입할 때는 어떤 종류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올리브유 종류에 는 엑스트라 버진, 파인 버진, 버진, 퓨어 등이 있는데, 정제와 가공방식에 따라 분 류된다.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엑스트라 버진은 올리브를 저온 압착하여 가장 먼 저 나오는 기름이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에는 폴리페놀, 토코페롤 등 건강에 좋은 성분이 더 많다. 또한 엑스트라 버진 압출 이후, 추가 압착 이나 화학약품으로 추출한 다른 올리브유 보다 건강에 좋다. 특히 열을 가하지 않 는 샐러드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엑스트 라 버진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남을 돕는 행위, 뇌 노화 20 % 늦춘다, 치매 예방까지?
타인을 돕는 이타적 행동이 고령자의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는 대규모 장기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원봉사 처럼 조직화된 활동뿐 아니라 친구나 이웃을 돕는 일상적인 도움 역시 뇌 노화를 늦추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 학매체 사이언스데일리 등 보도에 따르면 미 국 텍사스대 오스틴 캠퍼스의 텍사스대 인간 발달 및 가족과학과 한새황 교수팀은 51 세 이 상 미국인 3 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최장 20 년 에 걸쳐 추적 관찰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 |
났다고 학술지 ' Social Science & Medicine ' 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정기적인 전화 인터뷰 를 통해 참가자들의 즉각 기억력, 작업 기억 력, 정신 처리 속도를 평가했으며, 이 세 지표 를 종합해 인지 기능 변화를 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공식적 자원봉사는 종교, 교육, 보 건, 자선단체에서 무급으로 수행한 활동으로 정의됐으며, 비공식적 도움은 함께 거주하지 않는 친구, 이웃, 친척을 보수 없이 도운 경우 로 분류됐다. 연구진은 연간 도움 활동 시간이 100 시간 이상인지 여부도 함께 조사했다. 그 |
결과, 공식적 자원봉사나 비공식적 도움 활동 등 어떤 형태로든 타인을 도운 사람들은 그렇 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인지 기능 저하 속도가 15 ~ 20 %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당 2 ~ 4 시간 정도의 비교적 적은 시간 동안 도움 활 동에 참여한 집단에서 가장 뚜렷한 보호 효과 가 관찰됐다. 연구진은 " 타인을 돕는 행동이 일
시적인 기분 개선에 그치지 않고, 장기간에 걸쳐
누적되며 인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는 점이 이번 연구의 핵심 " 이라고 설명했다. 공
식적 자원봉사와 달리 사회적 인정이 적은 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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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적 도움 활동 역시 동일한 수준의 인지적 이점 도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한 교수가 이전에 수 행한 연구 결과와도 맥락을 같이한다. 앞선 연구 에서는 자원봉사가 만성 스트레스와 연관된 염 증 반응을 완화해 인지 저하 위험을 낮출 수 있 다는 점이 확인됐으며, 특히 염증 수치가 높은 고령자에서 보호 효과가 두드러졌다. 연구진은 건강 상태가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고령자일수록 타인을 도울 기회를 제공받을 때 더 큰 인지적 혜택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 석했다. |